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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굳.세.게 말하자!

등록일 2010-09-30
작성자 조주희

본문

디도서 3:8-15                                                                                          9월30일2010년목요일


바울은 디도에게 마지막 당부로


그 동안 편지를 통해 디도에게 전했던 것들을 굳.세.게 말하라고 한다. (8절)


그 이유는


하나님을 믿는 자들로 하여금


조심하여 선한일에 전념하게 하려 함이니


이 선한것은 아름다우며 사람들에게 유익하기 때문이라 하고 있다.


 


그레데가 거짖선지자들 때문에


무익하며 헛된 것들에 마음을 빼앗기고 있었기에


믿는 그레데인들에게 힘쓸 유익한 것들이 무엇인지 분명히 말해 주라고 한다.


 


엊저녁 집에 손님이 왔다.


얼마 있으면 먼 곳으로 이사를 떠나는 가정이기에


함께 다과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집으로 초대하였다.


 


아이들은 저녁을 먹고 숙제를 하느라 바쁘게 자기 일들을 하고 있었다.


근데


손님이 오셔도 대충 인사를 하고


간다고 하여도그냥 대면대면 인사를 하는 것이다.


 


내가 그렇게 가르치지 않은 것 같은데…


하는 생각이드니


욱..하고 화가 나려고 하였다.


일단 이아들에게 알아 듣게 권면을 하고 일단락을 지었다.



오늘 말씀을 대하며


어제의 그 일이 그냥 넘겨버릴 일이 아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학생이 열심히 공부하는 것은 당연한 일 이지만


우리 집에 온 손님에게 반갑게 인사하는 것은 기본 예의이다.


공부를 한답시고 기본 예의 범절에 소훌한 두 아이를 보며


다시 이 아이들에게 삶의 기본이 되는 예의 범절에 대해 가르치기로 결단한다.


 


기본이 흐트러졌는데 공부를 하며 무슨 생각을 할까?


하나님을 믿는 두 아이에게 선한 일, 아름다운 일, 유익한 일들이


진정 무엇인지를 힘.있.게 말해 주어야 겠다.


그래야 나중에 가서 열매있는 삶을 살았노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분을 내며 말하는 것이 아니라 주의 교양과 훈계로


아이들이 알아들을 수 있도록 말씀을 가지고 훈계해야겠다.


 


매일 아이들과 남편과 위하여 하는 기도


엡 1:17-19절의 밀씀을 가지고 기도로 준비하고


오늘 지혜와 계시의 영을 부어주시는데로


지혜롭게 권면하고 귿.세.게말하자.


 


이것이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기본이며 유익하고 아름답고


열매있는 삶이라고 힘있게 말이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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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경님의 댓글

최승경 작성일

이미 열매있는 삶이 보이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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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현님의 댓글

윤지현 작성일

저도 오늘 두 아들에게 먼저 인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일장연설을 했는데


앞으로 계속 주시하여 그때 그 때 챙겨서


힘있게 가르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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