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심을 나타내실 때에 > QT 나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디도서 3장4절에 하나님은 “사람 사랑하심을 나타내실 때에” 라고

말씀하신다. 사랑을 나타내시는 하나님께서는 그 사랑을 “우리를 구원하시되 …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로

나타내셨다고 하신다.   그것도 부족할 것 같아 “성령을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풍성히” 부어 주심으로 그 사랑을 나타내 주셨다고 말씀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떤가?

그 사람이 좋아도 ‘좋다’ 라는 감정을 표현하고 나타내는 것에 어색하고 인색한 나.

내가 먼저 좋다고 하면 ‘쫀심’ 상할까 보아 남편이 먼저 하기를 기다리다가

하지 않으면 삐치는 나. 

오늘 말씀을 통해 사람 사랑하심을 십자가에서 적극적으로 나타내신 하나님의 사랑을

닮기를 원합니다.   소극적이고 이기적인 나의 사랑의 방법을 내어 버립니다.

나에게 먼저 사랑을 나타내신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어 이제는 내가 먼저 웃고

먼저 인사하고 사랑을 나타내는 자로 세워지기를 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