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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나눔

제  목 [] 나를위해 열어 놓으신 길

등록일 2010-10-07
작성자 조주희

본문

시편 91:1-16                                                                                           10월7일2010년목요일


 


11절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사 네 모든 길에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


14절     하나님의 가라사대 저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저를 건지리라


                저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저를 높이리라


 


하나님이 나를 위하여 하나님의 사자들에게 ‘명’ 하셔서


나의 모든 길에서 나를 지키신다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아침이다.


 


그러면,


그 하나님의 사자의 손이 나를 붙들어


돌에 걸려 넘어지지 않음은 물론


사자,독사,젊은 사자,뱀들에게 해를 당하는 것이 아니라


내 발로 밟아버린다고 하신다.


상황이 어떠하든지 재앙이 나에게 가까이 하지 못한다.


 


그러나,  그 전제가 있다.


14절   하나님이 가라사대


             저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저를 건지리라


             저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저를 높이리라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신의 이름을 아는 자의 길을 지키시고 보호하신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그 이름(권능의 이름),


그 분이 어떠한 분 이심을 알기에


가진 모든 상황들을 가지고 하나님 앞으로 나아간다. (15절)


 


교회에 여성들을 대상으로 새롭게 시작되어지는 사역이 있다.


어제 아침에 기도 모임으로 처음모였는데 많은 자매님들이 오셨다.


그룹으로 모여 앉았는데


자매님들 중 우리 테이블에는


나와 서먹서먹하신 자매님이 앉아계신 것이 아닌가!


 


서로가 불편한 관계에 있었고 (머리 붙들고 싸운 것은 아니고…)


지금은 서로가 그냥 묻고(?)가는 관계에 있었는데


어제 모임에서…


그 자매님을…


내가 인도해야하는 테이블에서…


만나게 되었다.


어제는 많은 자매님들이 계셔서 서로 나누며 잘 넘어 갔는데


오늘은 다음 모임과 기도모임에 관한 말씀을 드려야 하기에


개인적으로… 전화를… 드려야만… 한다.


피해가고 싶다.


마주하고 싶지 않은 부분이다.


그러나 피해갈 수 만은 없는 일이 되고 말.았.다.


 


그 동안은 잘~ 피해(?) 왔지만


그러나 오늘 말씀을 대하며


내가 하나님을 사랑함을 하나님은 아시는데…


내가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밖에는 없음도 아시는데…


그런데, 그런,  하나님께서…


내 앞에 열어 놓으신 길이


내가 힘들어 하는 자매님과 함께 가는 길을 열어 두셨다.


그 길은 하나님이 나를 위해…


내 앞서…


하나님의 사자를 보내셔서…


나를 지키시는 길…


이라고 말씀하신다.


 


이사야 55:8,9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내가 생각하는 길과는 다르고 높은, 좋은 길로만 나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이 심을 믿는다.


그 런,  하나님께서 두신 길이 이 길이라면


내가 이 길을 가는 것이 내게 가장 좋은, 안전한 길이다.


 


그러나 두렵고 떨린다.


마음을 진정시키고 오늘 주신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그 자매님께… 전화를… 걸어야 겠다.


내 모든 길을 지키시는 하나님


오늘 제가 전화로 그 자매님을 만날 때


하나님의 사자들을 앞서 보내셨음을 제 입술로 간증하게 하.소.서.


환난 때에 나와 함께 하시며 나를 영화롭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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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경님의 댓글

최승경 작성일

지금쯤이면 이미 그 자매님과 전화 미팅을 하셨겠네요......하나님의 사자들로 말미암아 순조로운 만남이 되었을줄 믿습니다..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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