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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88:1-18
얼마전
인터넷에서 어떤 일본 사진 작가가 자기 텐트로 습격한
큰 곰 한마리에게 먹혀 죽는 순간 찍은 그의 마지막 사진이
공개된것을 보게 되었다.
작가로서 그 순간 자신의 생명보호를 생각하기 보단
그렇게 눈 앞에서 가까히 자신을 찍을 수 있다는것만
생각했을까?.....아님......어차피 죽을 목숨
사진이라도 남겨야한다고 생각한걸까?...를 짧게나마
묵상(?)하였었다.
그 사진 작가를 생각나게 한 오늘의 묵상은
그의 목숨을 바친(?)일이 내 삶의 가치와 그리스도인의 가치와 또,
주의 인자하심과 주의 성실함이란 말에서 느끼게 되었기 때문이다.
<1절. 내가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영원히 노래하며
주의 성실하심을 내 입으로 대대에 알게 하리이다.>
1절의 말씀에 따라 나는 오늘 하나님의 성품을 찿아 보기 보다는
하나님의 성품(인자하심과 성실하심)을 닮는 구체적인 일을
오늘 가게에서 적용시켜 봐야한다는 강한 마음의 물결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이제는 말하기 조차 지칠정도로
하나님은 그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을
이미 내게 행하셨고 아직도 ~~ing~~이다.
누가 뭐라해도 가게의 문을 닫을수 밖에 없던 상황들..
그 어떤 경제의 법칙이 적용된다하여도
다-- 갚을수 없는 빛(?) 아닌가?.....
가나안 땅을 허락받고도 기근의 염려때문에
애굽으로 내려갔으며
네가 복의 근원이란 약속의 말씀을 받았으면서도
생명의 위협을 염려하여 아내인 사라가 누이라고
속였던 아브람함에게 끝없이
살길을 -----------
인자하심과 성실로 말미암아 인도하셨던
하나님 아니신가?.......를 기억내기 까지
나에겐 많은 시간들이 걸렸다고
성실의 하나님이 알려주시는듯하다.
하나님의 인자함때문에,
내가 저지른 경영의 실수가 다시 재 패이스를 찿기도 하지만,
그 보다 앞서..
무너져 버린 내 사업체를 다시 일으키기엔
바꿀래야 바꿔지지 않는 하나님의 율법과 법칙이 있다는거..
어리석게도 이제야 깨닫게 되니.......
인자하신 하나님에게 만약 성실함이 없었다면
아마도 나는 깨닫지 못했을것이다.
사업하는 사람으로서 지켜야하는 법칙과 성실함.....이 열쇠였다면...
이제라도 알게된 그 열쇠(지켜야하는 법칙과 성실함)
성실히 지키기로 다짐해본다.
일에도 성실함으로
생명이 없는 물체에게도 성실함으로
알고 지내는 모든 사람에게도 성실함으로
내 자신에게도 성실함으로
빛을 갚아야하는 사람에게도 성실함으로
앞으로 새롭게 일하게 될 거래처의 사람들에게도 성실함으로
내게 주어진 믿음의 분량에도 모자라지도, 넘치지도 않게
그대로 성실하게.......
지키기를 말씀하시는 묵상이 된다.
사실..오늘은
내가 빛졌던 어떤 사람에게 한 부분을 해결하기로 한 날이다.
그런데..내가 거래했던 거래처의 입금이 늦어지는 바람에
내가 한 약속을 오늘 지키지 못하게 된것이다.
큰일 났다........이제 다시는 내가 한 말에 대해 책임을 진다고 큰 소리 쳤는데..!
그러나 오늘 묵상한 하나님의 성실함이 방법을 알려주었다.
하나님에게도 성실함으로....
그 사람에게도 성실함으로 대하면 된다고........
아브라함에게 약속의 말씀으로 인생을 책임지셨던 하나님......이
나에게도 가게의 문을 닫을것인지 아닌지를 결정해야할때
주셨던 약속의 말씀이 기억나는 순간,
나는 나의 모든 총명과 지혜를 총 동원하여
그 사람에게 성실히 상황을 설명하게 되었고
잠시 화를 내던 그 사람이 이해를 하게 되어 문제를 넘길수 있게 되었다.
내 행위대로 나에게 갚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성실함을
내 삶에 적용하여
1절의 말씀처럼 ........주의 성실함을 내 입으로 대대에 알게 하리이다...........
이 고백적인 말........나도 할수 있을것이다.
내 사업처에(광야)에 길을 내시고 인도하고 계시는 하나님을
내 입으로 증거할것이다...
주의 팔에 능력이 있고 주의 손이 강했다는(13절)것을 증거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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