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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어디에 힘을 쓰는가???

등록일 2010-10-01
작성자 오경애

본문

 

 

이는 하나님을 믿는 자들로 하여금 조심하여 선한 일을 힘쓰게 하려 함이라. (디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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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바울은 디도에게 마지막으로 유익한 것과 무익한 것에 대해

편지를 쓰며 유익한 것에 대해 굳세게 말하라고 한다.

그것으로 인하여 선한 일을 하는데 있어서 조심해서 하며

힘을 써서 열심을 낼 수 있기에....

이것이 아름답고 사람들에게 유익한 것이라고 한다.

또한 열매없는 자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하여 필요한 것을

예비하는 좋은 일에도 힘쓰기를 배우게 하라고 한다. (14절)

 

왜 선한 일을 하는데 있어서 힘을 쓰라고 하는가?

사람들은 종종 하나님의 말씀과 동떨어진 사소한 것에

열심을 내거나 심지어 목숨을 걸기도 한다.

무익한 것과 헛된 것에 정성을 쏟고 힘을 다하고

살아갈 때가 종종 있다.

 

요즘 나의 삶에 있어서 무익한 것에 열심을 내고

힘을 다하고 있는 부분은 무엇이 있는가?

참... 많다....일일이 열거하기도 부끄러운.....

말씀묵상을 하고 돌아서서 생활에 쫓기다보면

나도 모르게 엉뚱한 곳에 열심을 내고 있을 때가 종종 있다.

좋은 일과 선한 일 보다는...

나의 만족을 위해 열심을 낼 때가 더 많기도 하다....

오늘 말씀을 통해 그 열심을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힘을 다하는데 쓰라고 하신다.

 

내가 열심을 내고 힘을 쓰지 못하는 많은 것중의 하나가 있다.

나는 전화기와 특별히 친하지가 않다.

그렇다보니 주위에 관심가지고 챙겨야 할 사람들에게

일일이 전화를 건다거나 하는데 소홀히 할 때가 많다.

특히 다락방 식구들에게....

다락방을 섬기는 순모로써 매번 챙겨줘야 하는데

그렇지 못할 때가 더 많다.

오늘은 다락방 여자 순원들이 모두 제자반에 참석하는 날이다.

게중에는 마지못해 억지로 떠밀리다시피 제자반에 등록한 분도 있다.

매번 목요일만 되면 스트레스를 받는 순원....

말씀에 깊은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믿음이 연약해 흔들리는 그들을 위해

골로새서를 통해 나에게 주신 말씀이 있었다.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 (골 1:28)

 

그들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기 위하여

기도후원자로서 열심히 기도를 하며 순모로서 섬기기는

하지만 매번 전화를 해서 용기를 북돋아 주거나 챙겨주지는 못하는

나의 모습을 말씀을 통해 깨닫게 하신다.

오늘은 주신 말씀에 적용하기 위해 모두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고...용기도 북돋아주고 ...

그들을 위한 기도의 후원자로 더욱 열심을 낼 것을

다시한번 마음에 새기며 최선을 다하기로 한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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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현님의 댓글

윤지현 작성일

저도 전화 한 번 걸어 안부를 묻는 것이 왜 그리 쉽지 않은지요...


어쩌다 맘먹고 전화하면 안받아서 속상하고...


요즘에는 샐폰뿐 아니라 이멜, 문자, 페이스북, 트위터까지


금방 금방 메시지를 전하고 받을 수 있는 수단들이 많아졌지만


정말 사랑과 진심을 담은 메시지들은 별로 없는 것 같아요


말씀 묵상을 통해 성령님의 찌르심 혹은 감동을 받아서 하는 안부전화,


비록 자주 하지 못해도 받는 사람이 주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큐티 리더로 다락방 순모로 많은 섬김을 하고 계시는 오경애 자매님


전화는 자주 못하셔도 항상 든든한 기도 후원자로 버티고 있음을


큐티자매들도 다락방 순원들도 알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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