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요한 계시록은 나의 "예산서.."
본문
<요한 계시록 13:9..누구든지 귀가 있거든 들을 지어다..>
다 표현 못해도 나 표현하리라~~
다 고백못해도 나 고백하리라~~
다 알수 없어도 나 알아가리라~~
다 닮지 못해도 나 닮아가리라~~
그 사랑...얼마나..아름다운지...~~
그 사랑...얼마나..날 부요케 하는지..~~
그 사랑 ..얼마나..크고 놀라운지를..~~
그 사랑..얼마나..나를 감격하게하는지.......~~
어제,
이 찬양을 너무도 많이 불렀다..
가사 그대로..그 사랑 얼마나 나를 감격하게 하는지........모른다..
그래서..나 오늘,
그 감격...!!, 다 표현못하고, 다 고백하지 못하더라도...
할수 있는데 까지...
표현하고 , 고백하고 싶어진다.
요한 계시록을 7가지의 교훈을 깨닫는것으로 시작을 하였다.
그리고, 흔하지 않는 많은 성경의 표현들과 생소한 단어속의
상상력을 통해..살아계신 하나님을 피부로 느껴가고 있는중이다.
미래를 말씀하시는 것을 듣게 되고,
우리의 회개를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사랑 또한 알게 되고,
버릴것과 취할것에 대한 분별력도
성경안에서의 강한 표현속에서 배워가고 있는중이다.
하지만..이런 표현과 교훈보다 내게 가장 뚜렷하게 다가오는 메세지는
뭐니 뭐니 해도..
미래를 준비하는 삶이 대한 것이다.
마치...회계사가 다음해를 위하여 "예산"이라는 것을 뽑는것 처럼......
그리고 그 "예산"을 근거로
오늘의 책임을 당차게 완수하는것 처럼....
회개하고,금향료안에 나의 기도를 담을것을 새롭게 생각하게 되고
세상의 권세자들의 권세보다 더 크신 주님의 권세를 기다리며
그의 능력이 나타날때를 기다리게 되고
아무리,,큰 용이 여자에게 난 자와 여자 그리고 그들을 따랐던 백성들을
집요하게 따라다니며 괴롭히고 악을 행할지라도
그들은 이기지 못한다는(12:8) 확신........을 갖게 하신다...
오늘 본문처럼..아무리 세상권세가 이기는 것 같더라도
아무에게나 경배하지 않아야하는 예언적인 말씀도
모두가, 나에게는 내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청사진으로 보여진다...
수학 방정식과 ..물리 공식..그리고 화확의 비율처럼..
모두가..철두철미한 모이고사 준비인것이다..
드디어.......
옛직업을 내려놓고 새 일을 시작하였다.
4일째..새 일은 계속되고 있고...
매일 매일이 숨가쁜 연속이기 하지만...
기분이 묘하리 만큼..생동감 있고 스릴있으며 재미있다...
상상하지 못했던 일이 내 마음속에 일어나고 있음에
나도 놀라고 있는 중이다..
내가 이런것....변화라는 것에 대해...반응하고 있는 속도가
요즈음..인터넷 속도보다 빠르다는것....!!ㅎㅎ
더욱더,
내 자신을 놀라게 하는건....
내가 예산서와 지출장부..(월, 연..모두)..그리고 그날..그날의 일지를
기록하고 있단것이다..
한번도 해보지 않았던 앞날에 대한 기록 "예산서".........를
마흔이 넘은 나이에 하게 되어 다소 챙피하고 부끄럽지만...
이제..라도 알게 되고, 제데로 행정 처리를 하게 되니...
부끄러움보단...흥분됨이 앞선다.
그저..나의 무력했던점을 하나님 앞에 내 놓고
내가 나 됨을 그대로 주님 손에 올려드리는 걸..
훈련하고 있는 거라고 생각하기로 마음먹는다..
한달..예산을 정해놓고
매일 매일의 생활기록부를 정리하다보니...
무작정이었던 나의 미래가 확실하게 보여지기 시작하고, 예전것과 비교되며 배워진다..
마치....요한 계시록에서 보여주시는 주님의 재림날 처럼...
그 때를 위해 내가 어떻게 살아야하는지...를 알아가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아파트 월세를 이전보다 배로 올릴것이란 통보를 받고
아파트 주인의 일을 담당하고 있는 변호사의 사무실을 찿아갔다...
이 상황에..아파트 월세까지 올린다는 말에 겁이 먹었지만
곧 이어..주님의크신 권능에 맡기기로 마음먹고
옮기 발걸음이었다.
유난히도..높은 지역에 위치한 변호사 사무실을 가면서...
히한한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경험하며
그 높은 지역에서 아랫동네를 향하여 기도하게되었다...
그렇게 찿은 사무실은 아주 작고 허름하였다.
문턱을 올라가기전....
열심으로 죽도록 충성하는 마음으로
외쳐댔다....이렇게...
"어린양의 보혈의 피가 이곳을 덮어서
맘몬의 영으로 하여금..저들이 말도 안되는 이익을 취하지 않도록..
그리고, 내안에 혹시라도 있을 궁핍을 이용할 맘몬의 영은 어린양의 보혈의 피 앞에서 떠나갈지어다..!!!!!"
그리고....긴 시간이 결리긴 하였지만...
어제 뽑아났던 예산서를 생각하며
대화하였고, 대화도중....잘 해결이 될거라는 확신이 생기기 시작했고
다음주에 다시 만나서 결정을 짓기로 하고 그곳을 떠나왔다...
그리고 바로..사무실 앞에서 브라질 교회를 만나게 되었다...
낮인데도 뷸구하고 낮 예배를 드리고 있던 그 교회를 들어가야할것 같은 마음에 들어갔다.
짧은 찬양과 함께 시작한 브라질 목사님의 성경본문은 '에스겔 37장"이었다.
<37장 1절..여호와께서 권능으로 내게 임하시고 그의 영으로 나를 데리고 가서
골짜기 가운데 두셨는데 거기 뼈가 가득하더라.>
<3절..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 뼈들이 능히 살 수 있겠느냐 하시기로
내가 대답하되 주 여호와여 주께서 아시나이다..>
<5절..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게 이 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기를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아나게 하리라...>
우연같이 접하게 된 이 말씀에서
나는...주님의 회복의 말씀을 확신하게 되었으며
그 변호사 사무실을 내 발로 찿아가게 하신 깊은 의미도 알게 되었다.
알게 모르게 죽어가는 영혼들....
이민자로 살아온지 25년동안...
내가 이 사회와 지역을 위해 무엇을 하였는가....?
하나님께는 모두가 소중한 백성들인것을
이방인이 돌아오기를 소원하시는 하나님을 익히 들어 알고 있지 않은가?.....
이 작은 순간을 통하여 다시 한번 깨닫는것은
나의 삶의 추락은 어미 독수리가 아기 독수리를 낭떠러지 아래로 떨어뜨리게 하지만
결국, 그것 때문에 더--------높은 하늘을 날게 되는 일과 같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생각해보지 않았던 내 앞날을 요한계시록이 알려주고
구체적으로 계산해 보지 않았던 나의 재무상태를 사업의 실패가 알려주며
예시치 않았던 변호사사무실의 방문으로 말미암아 내 시야가 넓어지고
열방.....을 향한 도시를 향한 기도을 ........하게 하셨다.
도시를 향하여 명할것이다...
살아날것에 대해.........예수의 이름으로........!!
엉뚱한 비유일지 몰라도...
때마침..."예산서" 기록이 필요할때
요한 계시록을 묵상하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다-----표현하고, 다-------고백 못해도
나..........
표현하고 고백하고 싶다.....
적용: 내일 아침엔 집을 나서면서 우리집이 위치한 지역을 위해 기도하고 영적으로 살아날수 있도록 선포할것이다.
댓글목록

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와~
저두 내년 예산서(?)를 생각해 보면 잠시 움츠러들기도 하지만,
무척이나 어려운 가운데서도
도시가 살아나길 기도하는 승경 자매님의 수준 높은 용기에
저도 쬐끔은 담대해지는듯 합니다 그려.
자매님께서 세우신 예산서보다도
훨씬 더 풍성한 수확을 걷게 하실 하나님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