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내 평생 사는동안.....
본문
수금으로 여호와를 찬양하라 수금과 음성으로 찬양할찌어다. 나팔과 호각으로
왕 여호와 앞에 즐거이 소리할 찌어다 (시 9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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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오른손과 거룩한 팔로 기이한 일을 행하신 하나님...
온 땅의 모든 자들에게 구원의 베푸시고 그 구원을 알게
하시며 땅의 모든 끝이 하나님의 구원을 보게 하시는
주님을 찬양하라고 한다.
온 땅들도 소리를 발하며 즐거이
노래하며 찬양하라고 한다.
요며칠 하나님을 찬양하라 송축하라 노래하라는
말씀을 대하면서 오늘 문득 아주 오래전에
하나님과 약속했던 일들이 생각나며
지금껏 내가 찬양을 할 수 있게 하시며
우리 가정에 복을 주시는 하나님을 만난다.
결혼하기 전 나는 한국에서 여의도 순복음교회를 섬겼다.
하루는 성가대의 찬양을 듣는데 얼마나 감동이 되는지
나도 모르게 “하나님 나도 저렇게 찬양하게 해주세요...
주님 오실 때까지 찬양하다가 주님 앞에 가게 해주세요” 하며
죽을때까지 주님을 찬양하다 죽게 해달라고 주님께 기도를 했다.
그리고 성가대에 들어가기 위해 무작정 성가대실을 찾았다.
워낙 교회가 크다보니 모두 8개의 성가대가 있었다.
인원만해도 각 성가대마다 100~150명 정도...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났는지 성가대실을 물어물어 찾아가
오디션과 인터뷰를 하고 성가대에 들어갔다.
주일이면 아침부터 저녁까지 연습하고 예배보고...
하루종일 그렇게 교회에서 살아도 신이 나고 너무너무 좋았다.
그때는 직장생활을 하던 중이어서 한달에 한번은
주일날 당직이 걸렸었다.
당직이 걸린 날이면 아침 일찍 회사에 출근해 일을 보고
다시 교회로 그리고... 저녁이면 다시 회사로...
이렇게 하루에 8번의 버스를 갈아타고 다니면서도 찬양을
하는 것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었다.
지금도 처음 불렀던 찬양곡을 잊을 수가 없다.
그 곡을 부를 때면 아직도 가슴이 설렌다...
그렇게 하나님을 찬양하기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교회에서... QT 모임에서...
각종 모임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지낸다.
죽을때까지 하나님만을 찬양하며 살겠다던
작은 고백위에 신실하신 하나님은 나 뿐만이 아니라
온 가족이 찬양을 하는 가족으로 만들어 주셨다.
큰 딸은 대학생 선교회 (kccc) 남가주전체
main praise 팀의 co-leader 로 섬기고 있고
둘째 딸 역시 대학교 선교팀에서 찬양으로,
막내딸 역시 섬기는 교회에서 youth team에서
찬양으로 섬기고 있다.
남편과 나, 그리고 세 딸 모두 하나님을 찬양하며
즐거이 노래를 부르며 살게 해 주신 하나님께
정말 감사를 드린다.
또한 찬양의 고백을 통해 하나님께서 영광 받아주실것을
감사하며 교회 찬양팀 팀장으로서 찬양팀 대원 한사람
한사람이 입술의 고백이 아니라 다윗처럼
정결한 마음과 정직한 영으로 드리는 온전한 고백이
되길 소원하며 찬양팀을 위해 중보기도한다...
내 평생 사는 동안 주 찬양하리....
여호와 하나님 내 주를 찬양하리....
주님을 묵상함이 즐겁도다...
내 영혼 주 안에서 참 기쁘리...
내 영혼아 주님을 송축하라...
내 영혼아 주님을 찬양하라...
내 영혼아 주님을 송축하라...
내 영혼아 주님을 찬양하라...
댓글목록

최승경님의 댓글
최승경 작성일귀한 따님들을 두셨군요...참다운 하나님의 딸들이네요..^^축복하고...부럽습니다...^^ 전 아들만 둘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