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나는 행복한 땅....!!
본문
< 시편 96:1-13 >
<3절..그 영광을 열방중에, 그 기이한 행적을 만민중에 선포할지어다.> <11절..하늘은 기뻐하고 땅은 즐거워하며 바다와 거기 충만한것은 외치며..>
한달째 밤 작업을 하는 재단사가 지쳐가는 모습을 보면서도 모른척... 하지만, 모른척 한것과는 상관없이 재단사가 삼일째 꽈~~앙~~~KO!!!...... 하지만..더 우스운건.. 밀려가는 작업속에서도 삼일째 중단되있는 일을 내가 모른척 하고 있다는것...!! 팽계낌에 나도 쉬어가고 싶은 심정이라고나 할까.....? 어제.. 12번째 맞는 어린이날을 아직도 어린이인 둘째 용준이와 공원을 산책하였다.
이렇게..뭔가 모르게 공휴일처럼 지낸 삼일을 보내고 나니 오늘은 아침, 정신이 들때부터 희한한 두려움이 엄습하려고 한다. "....정신 차려야지......" 를 몇번이고 외치며 사단이 주는 두려움에서 벗어날것을 기도하며 시작한 하루...이다. 그러나..그 두려움은 마치 도미너 현상처럼 다가온다. 야~~~~~앗~~~~~~~
시편96편....찬양하라..온땅이여 하나님을 찬양하라.... 오늘은 반대정신으로 적을 대항하기로 한다. 두려움을 대항하기 보단.. 찬양함으로 내 정체성을 오늘 본문에서 찿아보기로하자..
<11절..하늘은 기뻐하고 땅은 즐거워하며........>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기뻐하셨음과 사람을 지으시고 다스리라.....고 권위를 주셨음과 아담이 죄를 지었을때 하신 말씀이 생각난다.
<창세기 3:17절..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네게 먹지 말라 한 나무의 열매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고 너는 네 평생에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18: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것이라 네가 먹을것은 밭의 채소인즉...>
땅과 나는 떨어질수 없는 사이인가.....? 사람이 죄를 지은것때문에 땅이 저주를 받았다....! 평생에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을수 있다....!
"하늘"과 "땅"이라는 말이, 오늘은 왜 이렇게도 와 닿는건지....모른다...... 그러나, 반대정신으로 계속적으로 찬양을 하다보니 두려움은 사라져가고 사라져가는 여운속에 남겨진것이 바로 "하늘은 기뻐하고 땅은 즐거워하며...." 인듯 싶다.
죽을수 밖에 없던 죄인을 살리신 예수님 덕택에 나는....찬양할수 밖에 없고, 그 영광을 열방중에 선포할수 밖에 없는것을<3절> 서서히 알게 된다. 나의 찬양하는 모습....은 어떤 상황과는 상관이 없는것이고 아름답고 거룩한것으로 경배하여야하는것도 내가 처해 있는 모든 환경과는 무관한것임을 시편기자가 고백한 11절에서 찿아보게 된다. 나의 이런 태도와 모습을보시고 기뻐하실 하늘...이다.
두려움을 엄습했지만 상황에 묶이지 않고 즐거워하며 행복해하는 나의 모습..이야말로 땅의 모습아닌가?....
순간 순간을 원수에게 내어주지 말자.. 육에 약하여 원수에게 나를 내어주어 내 땅이 저주받지 않게.. 찬양으로 원수를 대적하자..
이른 아침, 순간적으로 들었던 두려움에서 벗어나 오늘 하루를 찬양과 경배의 마음으로 아름답고 거룩함 마음의 예물로 하루를 드려야함을 묵상해본다.
적용:1-하루종일 두려움은 가라~~~~ 찬양이여 오라~~~~~ 2-나의 죄로 이땅이 저주받지 않도록 브라질 땅을 위해 기도. 굴속에 갇혔던 33명을 구해내는데 성공한 칠레 땅을 위해서도 기도. 온 땅을 위해서 기도.. |
댓글목록

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와~
두려울때 찬양으로 원수를 대적하시다니요...
정말 원수들이 제일 무서워 할 가장 큰 무기이군요...
저도 배우고, 그 강력한 무기도 배급받고 물러 갑니다. ^ ^
지금쯤, 완전 승리 !!! 하셨을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니 <딤후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