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느하스의 행동.. > QT 나눔

< 시편 106:16-31>

<28.29절..저희가 또 바알부올과 연하하여 죽은자에게

제사한 음식을 먹어서 그 행위로 주를 격노케 함을 인하여

재앙이 그중에 유행하였도다>

<30..때에 비느하스가 일어나 처벌하니 이에 재앙이 그쳤도다.>

<31..이 일을 저에게 의로 정하였으니 대대로 무궁하리로다.>

무너졌던 회사를 일으키기가 여간 어렵지 않다.

운영과 함께 영적인 부분을 다루시는 하나님앞에

고개 떨군채....간신히 가고 있는중이다.

그런중..

오늘 묵상이 나에게 주는 교훈은

"행위"에서 비롯되는 나의 행동입니다.

행위를 보시지 않는 하나님이시지만,

행위로 인하여 하나님의 노를 유발시킬수 있다는 것..

그리고, 어렵고 힘든 상황속에서도

어떤일이 옳은가를 판단하여

의분을 행하였던 "비느하스"의 행위에 대해

많이 생각하는 하루가 됩니다.

내 생활의 염려로 인해

옳고 그름과

어떤일들이 하나님의 영으로부터 오는 것이며

어떤일들이 악의 영으로부터 미치는 것을

놓치지 않아야한다는 교훈이 주어집니다.

애굽에서 나온 백성들 입을 통해 터졌던 불만들...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못하여

하나님의 노를 샀던 백성들..

그 무리속에 있던 "비느하스"의 분명한 태도에

나...오늘..

용기를 얻습니다.

단지..재정의 어려움으로 움추려들지 말자...

말할것은 말하자......

언니와 형부는 원래 내가 교회다니는걸 싫어합니다.

아니....교회다니느라..내가 사업에 실패를 가져왔다고

생각합니다.

그 사단이 어제 일어났습니다.

돈을 빌린적이 있었는데

작년부터 내리막을 친 사업이라..

갚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어제는 ..드디어 화가난 형부가

쇠몽둥이를 들고 가게를 부스겠다고

달려왔습니다.

교회 이름을 들썩이며.....

그러나..하나님은 이미 구원의 (상황구원)손길을 보내셔서

주위사람들로 하여금 나를 구하셨습니다.

교회를 들썩이는 말을 들은후...그리고 상황이 다 끈난후..

내가 할일을 하나님께 묻고

빚진것에 대해 구체적으로 형부에게 말을 하고

기도하였습니다.

내가 돈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것에 대해

회개하였고...

이 모든것에 영적인 공격에 대해 하나님의 구원의 손길을

펴주시기를 간구하였습니다.

그리고...오늘 비느하스를 통하여

하나님의 의분을 갖고 단호하게 대처할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 하였습니다.

내가 갚지 못한것에 대하여는 미안하지만,

이런일들로 인해

하나님을 욕보여서는 안되며

내 사업이 어려워진것이 교회일로 인한것이 아니라는걸..

분명 말해 줘야겠습니다...

목에 칼이 들어와도...

하나님의 영광과 관련된거라면

나도 비느하스가 되어야겠습니다.

생각만 하는것이 아니라..

바로 실천할수 있는 용기있는 그리스챤이 되어야할겁니다...

내 사업이 어려운것으로 인하여

의분을 나타내지 못하는 그런 어리석은 짓은

하지 않아야함을 알려준 묵상입니다...

비느하스의 의분의 행동이 받아낸 하나님의 언약...

<31..이 일을 저에게 의로 정하였으니 대대로 무궁하리로다..>

앞으로..나의 어떤 행동이 하나님으로부커 의로 정해질수 있을지...

내 가족에게 영원한 약속을 받아야겠습니다...

나 만이 아니라..나의 두아들들에게

하나님의 약속을 유산으로 남겨주고 싶습니다.

비느하스가 받은 약속....

용욱아..용준아 ..엄마가 꼭 받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