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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그리스도 스탠다드 마아크답게...

등록일 2010-11-10
작성자 심수희

본문

11-10-10 ()           <에베소서 4:25~32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4장에 들어서서 바울은

공동체안에서 서로 지체들끼리 구체적으로 어떻게 대해야 함을 일깨우고 있다.

하나님께 부르심을 입은자들은 그에 합당하게 행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한다.

 

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입은 부름에 합당하게 행하여 <4:1>

 

그래서 바울은 1장에서부터

하나님께서 에베소 성도들의 마음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which he has called you)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기업의 영광의 풍성이 무엇인지 알게 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오늘 말씀을 보니,

지체들간의 관계에서 <>에 해당되는 부분이 많음을 알 수 있다.

에베소 성도들의 모습이 마치 내 모습인듯 하다.

그러한 나의 모습을 보면서 성령님께서 책망하심이 마땅한데,

근심, grieve, 슬퍼하시는 마음이 무엇일까?

구속의 날까지 인 치심을 받은 내가

인 치심을 받은자처럼 행동하지 않을때

얼마나 안타까운 마음으로 슬퍼하실까? 성령님의 마음이 읽어진다.

 

마치 KS (Korean Standard)마아크 상품이 정품다워야함에도 불구하고 

그 물건에서 하자가 발견될때 회사 사장님의 마음이 그러하겠지

성령님께서 그리스도표(Christian Standard Seal) 마아크를 !!! 찍으셨는데 <31>

그리스도인에게서 그리스도의 향기가 풍기는 대신에

썩은 악취를 뿜어 낸다면 성령님의 가슴이 매번 얼마나 철렁~ 하실까?

(내게 주신 구원 자체가 "하자"라는 의미는 아님) 

 

에이, 성령 하나님...

차라리 못난 저를 야단치시고 책망하시지요…’

 

아, 근데 나의 성령 하나님, 근심하고 슬퍼하신다니

내가 더 송구하고 조심스러워지고

더 변해야 한다는 각오가 서게끔 하신다.

 

반복되는 ... 는 단어에서 거룩해져 가는 순서,과정이 깨달아진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지체들과 exercise하기에 앞서

우선 나의 내면에 가득한 더러운것들을

... ... 작업을 하는것이 .. 이라는 것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 <22> 

거짓을 버리고   <25>

모든 악독과 노함과  악의와 함께 버리고 <31>

 

특히 31절을 읽다보니,

어쩜 이리도 나와 평소에 친숙한것들인지

오랜 벗들처럼 친숙한것들을 내어다 버리기가 그리 쉬운가 말이다.

 

우선 나의 누더기 같은 옛사람을 벗어 버려야만  (put off)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을 수 (put on) 있다한다.

거짓을 내다 버려야만 비로소 이웃으로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할 수 있을 것이리라.

나의 내면에 있는 악독 (bitterness), 쓴뿌리를 제거해야 비로소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이웃에게 인자하게 하고 불쌍히 여길 수 있는 것이리라.

 

그럼 어떻게 내다 버릴것인가?

긍정적인 생각, 좋은 생각들로 대신 채움으로서

악독, 쓴뿌리(bitterness,poison)와 노함, 분냄을 내다 버리는 작업을 하기로 한다.

입에 떨떠름, 씁쓰름한 씀바귀는 무쳐 먹기나 하지

내 안의 쓴뿌리는 캐어다 버려도 한도 끝도 없나보다.

중증은 아니더래도,

불쑥 불쑥 요기조기서 싹들이 쏘옥 고개를 들고 올라오기 일쑤이다.

 

<오늘의 적용, 실천> 

이번주와 다음주에는 에베소서 4:13~15, 29~32를 암송할 차례다.

외워서 남주냐?

오늘 부지런히 외우며

하나님의 선한 말씀으로 나 스스로에게 은혜를 끼치기로 한다.

 

그리고

덕을 세우고, 듣는자들에게 은혜를, 서로 인자하게... 를 보며

생각나는 목원이 있다.

그동안 여러번 전화를 드렸는데 이번 목장때 처음, 가까스로 오셨다.

"아직도 서먹서먹하다..." 는 그분께 카드를 쓰기로 한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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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경님의 댓글

최승경 작성일

요즈음엔 외워서 나도 갖고 남도 주는거 아녜요?.....자매님이 외울때마다 나를 비롯해서 얼마나 다른 사람들이 은혜룰 받겠어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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