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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나눔

제  목 [] 당당한 시민권자

등록일 2010-11-06
작성자 송혜숙

본문

에베소서 2: 11-22

 

19: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가 외인도 아니요 손도 아니요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율법을 중시하는 유대인들은

할례를 받지 않은 이방인들에 대해

진정한 신앙인이 아니라고 비판했다.

율법에 따라 할례를 받고,

율법에 쓰여진 대로 행하는 데에 구원의 길이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예수님의 죽음을 통하여

우리를 구원하셨다.

우리는

예수님이 죽음에서 다시 살아나셨다는  사실을

우리의 죄가 예수가 흘리신  피를 통해 사해졌다는 것을

그래서 그리스도의 부활과 함께 우리도 같이 부활하였다는 것을 믿음으로써

구원받았다.

 

이것은

내가 잘해서가 결코 아니라

나에게도 은혜로 허락된 선물이다.

그래서 이제는 나도  이상 이방인이 아니라

하늘의 시민권자이다하나님의 가족이다.

 

 그럼나는 시민권자로서의 마음을 가지고  권리를 누리며 살고 있나?

 

남편이 다시 교회에  나가고부터

일요일에 혼자 예배를 보러  때마다

나도 모르게 마음이 움츠러든다.

누가 아는  할까봐 사실 신경 쓰인다.

 말도 없는데 괜히 남편 안부를 물어볼까봐이기도 하고

다들 가족단위로 참석하는데

나만 혼자인 것에 대한 자격지심이기도 하다.

조용히 뒤쪽에 앉았다가

끝나자 마자 재빨리 자리를 뜨는  모습은

시민권자가 아니라

마치 이방인같다.  

 

나에 대한 구원은

창세전부터 계획된 예정이었다.  ( 1:4)

그리  볼일 없는 나를 창세전부터 선택하시고

창조하셨으며

은혜로 구원하셨다.

 모든  하나님의 기쁘신  안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의 작품 나는

시민권의 권리를 만끽하기도 전에

해야  의무에 너무 짓눌려 있는  같다.

믿지 않은 남편을 가진 내가,

구원을 받자마자 나에게 떨어진 커다란 숙제 때문에

아둥 바둥하며 괴로워하느라,

정작 누려야  하나님의 은혜와구원의 감격은 초반에 이미 잊어버렸다

 

우선 하나님의 자녀로써의 권리부터 다시 찾자.

 힘으로 얻은 것이 아니니 아무도 자랑치 말라고 하였지만,

낮은 영적 자존감을 가진 내게는  필요할  같다.

자존감 회복을 위하여

나는 하나님의 자녀된 것을 나에게 마음껏 자랑할 것이다.

하나님 자녀로서의 권리를 충분히 누릴  있을 

자녀로서 해야  의무도 능히 감당하게 됨을 알기 때문이다.

 

적용:  이번주 에베소서 하루에 2번씩 읽기

            QT 암송구절 계속암송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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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남편의 구원, 그리 멀지 않은듯 합니다.


주님, 저희의 합심기도함을 들으소서 !


으음~


자매님의 남편과 제 남편의 이름이 한끝차인거 아시죠? 


뭔가 의미심장, 마구 좋은 느낌이...    ^ ^


에베소서 6장이 기다려 집니다요.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오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  <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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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라님의 댓글

조세라 작성일

남편을 위해 깨어 기도하고 말씀 안에 거하시는 자매님 때문에라도 남편분의 구원은 저절로 보장되어 있는 것 같아요.


전에는 나가시다가 요즘 잘 안나가시고 계시다면, 그 다음 도약을 위해 잠시 움츠리고 계신 것이 분명할 거예요.


하루 빨리 그 답답한 마음 풀어지시기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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