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건하게 서서.... > QT 나눔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띠를 띠고 의의 흉배를 붙이고... (엡 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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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라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과의 싸움이다.

이 싸움에서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야 한다.

하나님의 전신갑주는

진리의 허리띠, 의의 흉배..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신, 믿음의 방패..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이 모든 것이 갖추어진 것이 전신갑주이다...

그런데 이러한 전신갑주를 입기 위해서는

stand firm 하라고 사도바울은 말한다.

먼저 확고하게 서 있어야 한다고 한다....

왜 확고하게 선 후에야 전신갑주를 입으라고 하였나?

적군과 싸워야 되는 군사들은 앉아있으면 안된다.

군사들은 언제나 적군과 싸울준비를 하고 준비태세에

있어야 한다.

정신적으로, 육신적으로 먼저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

그리고 나서 필요한 장비들을 갖추고 전쟁터로 나가는 것이다.

이처럼 매일매일의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내 안의 정신과

육체가 먼저 무장이 되어져야 하는데

지난주부터 몸이 영 개운하지가 않다.

몸살 기운이 있는지 조짐이 안좋다.

몸 상태가 영 좋지 않은 상태에서 어제는 교회에서

감기예방접종을 받았다.

그것이 화근인지.....오늘은 머리가 천근만근이다...

다리도 욱씬거리고.. 속도 매스껍고....

다음주부터 교회에서 오병이어 133일 특별새벽기도와

2주간의 특별새벽예배가 있는데 시작도 하기전부터

몸이 말을 듣지를 않는다...

준비도 하기 전부터 마귀는 나를 서있지도 못하게

주저 앉힐려고 벌써부터 육신의 공격을 가한다.

벌써부터 공격이 있는걸 보니...

이번 특새에는 은혜를 엄청 받을려나보다....

마귀에게 결코 꿇리지 않기 위해

굳건하게 서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전쟁터로(?) 나아가야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준비하고 비타민도 열심히

챙겨먹고... 미리미리 조절해가며 육신의 건강을

지켜나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