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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나눔

제  목 [] 주를 기쁘시게 할것을...FIND OUT...!!

등록일 2010-11-11
작성자 최승경

본문

<에베소서 5:1-14>

 

<10절..주를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이나 시험하여 보라...>

 

......find Out...!!!

.....시험하여 보라....

 

시험하여 보라는 한어보단..

" 찿아보아라..."란 뜻에 더 가까운 영어가 한결 마음에 닿는다..

...Find Out..!!........Find Out..!!.......

팔짱 끼고 주가 기뻐하시는것이 무엇일까를

생각만 하기보단,

주가 기뻐하시는것을 애써...!!!! 찿아보는 행동적인 행위를

말하고 있는듯하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하여..

연인들 사이에서 흔히 볼수 있는 ...

서로가 서로에게 사랑을 얻기 위하여

아님. 때로는 사랑하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행해지는 말과 행동들..그리고 생각속의 계획들....

"이 옷을 입으면 남편이 좋아하겠지?.."

"이렇게 화장을 하면 애인눈에 더 이뻐보이겠지?..."

"햑교 답안지를 다--맟추면 엄마가 좋아하겠지?..."

"이 반찬을 만들어주면 우리 아들이 좋아하겠지?..."

...등등......

 

아침 출근길에, 불현듯..엄습했던 불안감...

출근준비하면서 스치듯 들여보았던 오늘의 말씀을

되새김질 하기 시작한다..

되새기고..되새기고..씹고..또 씹고..삼키고..꺼내보고.. 

 

더 강한 하나님의 메세지가 있을까 싶어서

다른 구절을 찿아보았지만..

다람쥐가 체바퀴 돌듯..."주를 기쁘시게할것을 찿아보아라..."

에서 빠져나갈 수가 없다..

 

가게를 그만두는 건 엄염한 사실이고

이제 보름밖에 남질 않았으며

머리로 계획한일은 있으나,

아직 시작한것이 아니다 보니...

하루가 멀다하고 마음이란 녀석이 오르락 내리락 한다.

 

모세의 나이에 비하면,

나도 이제 시작하는 나이인데..

그렇게 생각하며

분명..나를 다른곳으로 옮기시는 이유가 있을거야..란

당찬 생각을 해 보지만..

그래도 마음 한구석에는

하나님을 향하여 이렇게 말하게 된다.

"..굳이 이렇게 하시는 이유가 뭐예요..?...

나는 다 할수 있는데..이제 자신이 없어진단 말예요..

나이도 많고(??)..내가 잘할수 있을까요?.."

 

이렇게 내 마음을 사단에게 틈을 내어주게 되어 버렸다..

 

하지만, 곧 이어

그 빈틈을 오늘 본문의 말씀이 막아주셨다..

 

"너는 주의 자녀..빛의 자녀이다....."

하나님에게 있어서 아무 가치가 없는..겉 나이..42..

하나님께는 내가 42살이든, 32살이든, 22살이든,

상관이 없다..오로지 나의 믿음의 나이와 함께

나는 그의 사랑하는 자녀로 남아 있을뿐이라는걸

일깨워주는 묵상이 된다..

사랑의 하나님이 기뻐하는건...나의 존재자체..아닐까?..

주를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지를 찿다보니..

내가 기쁘면,

주님은 기쁘신것이라는 결론에 다다른다...

 

내가 어떤 직업을 새로히 가지던지

우리 주님은 내가 기쁨으로 할수 있는것을

원하시고 있는거다.

내 영혼이 기쁘고 주의 사랑으로 꽉 차 있는 것...

바로 이것을 주는 기뻐하시는거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었다.

가게를 그만둔다는 일을..

그러다 보니..

이것도 해봐라...저것도 해봐다..

이거 하면 잘하겠다..저거 하면 잘하겠다..

동업을 하면 어떨까?...식당을 하면 어떨까?...

하루종일 너무 많은 생각을 하였더니..

머리 꼭데기에서 연기가 날것 같다....

휴~~~우~~~!!

 

남은 보름동안 차차...

생각할것이다..

내가 뭘하면 주께서 기뻐하실지....를....

나도 기쁘고 주께서도 기쁜일이 무엇인지...를...

find out.......find out.......

 

나는 주의 자녀이니까....

이렇게 생각하는것이 마땅한거다...

나는 주의 자녀이니까....

 

적용:주의 자녀?...나도 주의 자녀이고 내 아들(용욱, 용준)도 주의 자녀이다.

       내 아들이기 이전에 주의 자녀인 두 아들들과 오늘 큐티 시간에 진지한 나눔을 갖기로 한다.

       무엇을 사랑하고 있는지..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누구인지..주님이 기뻐하시는것이

       무엇이 있을까?..에 대해 질문도 해 보아야겠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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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라님의 댓글

조세라 작성일

자매님도 기쁘고, 주님도 기뻐하실 일, 꼭 찾으시시라 믿어요.


그리고, 진지한 큐티 나눔을 할 수 있는 든든한 아드님이 둘 씩이나 계시다니 정말 부러운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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