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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나눔

제  목 [] 듣는자가 입어야할 옷..

등록일 2010-11-24
작성자 최승경

본문

http://cafe.Godpeople.com/qtpeople/?B14-536

<계 3:7-13>

 

<11절..내가 속히 오리니 네가 가진것을 굳게 잡아 아무도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네 면규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라고 말씀하신걸 보면,

시시틈틈..누군가가 면규관을 빼앗으려고

노리고 있다는 말일것이다..

빌라델피아 교회를 향하여 칭찬만 하신 예수님..

어마어마한 언약의 말씀...을 늘어놓으신 예수님의 칭찬이 듣고 싶어진다..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열면 닫을자가 없고

닫으면 열자가 없으신 이..

작은 능력으로도 내 말을 지켰고 내 이름을 배반하지 않았다고

하신 말씀속에.."작은 능력"이란 단어가 활자가 되어 다가온다..

작은 능력으로 크신 예수님을 따랐으니...

칭찬받을일 마땅하다...

 

하루를 무난히 지내고 난 오후 늦게쯤....

우연치 않게...이런 저런 말을 듣게 되었다.

가게 문을 닫게 된 이유를 나름대로 설명하며

자영업자로서의 고쳤어야할 몇가지를 찝어주던

한 친구의 말......

그 이유안에는 올 지난 6월 다녀온 전도여행이 들어있었다.

사업에 변화가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나름 하나님 음성듣고 다녀왔던 열흘의 페루 전도여행이었다.

무던한 마음으로 그 친구의 말을 듣고 있었고..

혹시나..이 친구를 통해서도 말씀하실까?..라는 기대심에...

계시록을 시작하며

나의 영혼 수술이란 생각을 한 탓인지...

모든 말들에 귀가 쫑긋했다..

 

그런데...문제는 그 다음부터 일어나기 시작한다...

그 말이 내 생각을 파고 들기 시작한다...

"그 때 잘못들었나?...."

"전도여행을 가지 말았어야 했나..?"....

"아니지...분명..잘 들은건데....?"

"아니지..그 친구 말도 일리는 있지......"

머리에 질서가 무너지고 만다....

모든것이 복잡하고 혼돈스럽기만 하다...

내가 보고,들은것은 도데체 무엇이란 말인가?.........

일년 삼백육십오일중에서...

내가 가게를 비우고 주님과 나를 위해 투자한 날은 단지..

전도여행 10흘 뿐이었다...

 

이때..어디선가 외치던 소리...

"전신갑주.....!!"

 

네가 전신갑주를 입어야하는 이유는

악한날에 능히 대적하고 모든것을 행한후에 서기 위함이라....

그때..(전도여행..)나는 모든걸 예수의 이름으로 했잖아...

페루의 고산지대(4000m)에 가서 진리의 말씀만 선포했잖아..

평안의 복음의 신발을 신고 갔잖아...

이 모든것을 예수님께 맏긴다는 믿음과 함께

성령님과 동행했잖아..

그러니까....

네가 지금 입어야하는 갑주는 구원의 투구란거지...

전도여행때 행했던 모든것이 네가 한것이 아니라는걸..

굳게 믿는 생각의 투구와

비록 가게는 문을 닫지만..전도여행의 탓이 아니라는 굳은 생각의 투구...란다..

 

아침에 묵상했던 .....

<내가 속히 오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도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이 말씀이 나의 마음에 박히기 시작했다..

 

너무 위로가 된다....

아무리 마음아파도 예수님 오실때까지,내가 가진것을 굳게 잡으시란다..

 

내 면류관을 원수에게 빼앗기지 않기위해

내가 지켜야할것이 무엇인지..

내가 가진것이 정녕 무엇인지...

묵상하게 된다...

 

정말 작은 능력을 다녀왔던 전도여행....

그때 함께 다녀왔던 훈련생 모두가 지금 너무도 잘 지내고 있는데...

섬기는 자리에 있었지만 함께 은혜받고 함께 훈련되어졌던 그 시간들...

그들 모두가 큐티라는 생활과 함께..

잘 지내고 있다..

내년에도 그 자리에 있게 될지는 불투명하지만...

분명한건...

역시 듣는 자는 행복하다는 거다..

그러나..듣는 자는 꼭 전신갑주를 입어야한다는 것도 잊지 말아야한다...

라고 성령님이 알려주신다..

 

내가 가진것...무엇을 굳게 잡아 내 면류관을 빼앗기지 말아야할까?........

더욱.....깊게 생각해 보고 들어보기로 한다.....

아무리 모든것을 빼앗긴다해도

절데 빼앗겨서는 안되는것이 무엇인지........

......

내 마음.....내 옷(전신갑주..)..

전신갑주가 나를 지켜주지만,

나도..

전신갑주를 빼앗기지 않을것이다..

나를 지켜주는 갑주를.....말이다.

 

적용:...내가 가진것..사소한것까지 열겨해보는 시간도 갖고..

          내 면류관을 빼앗기지 않기위해 나의 시간을 잘 활용하기로 한다.

          오늘 저녁..퇴근후...읽고 있던 책....다 읽기...

          내 시간 마저도 사단에게 틈을 주지 않기 위하여...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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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자매님의 나눔을 읽으며 빌라델비아 교회의 모습이구나... 싶어요.


정말 작은 능력으로 다녀왔던 전도 여행이라 하시니


8절을 묵상한게 생각이 나네요...


맞아요.


빌라델비아 교회도 큰 능력이 아닌,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주님의 말을 지키며 이름을 배반치 않았다고 하쟎아요.


(능력, 두나미스, 행전에 나왔던 "너희가 권능늘 받으면"의 그 두나미스 파워...)


저도 그날 묵상하면서


아, 주님을 배반하지 않을수 있는것은


어떠한 큰 능력(두나미스)이 아니라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이구나... 를 묵상하게 되었어요. 


오늘 자매님의 나눔을 통해


내가 무엇을 지켜야 하는지 다시금 알게 하시고 잊지 않게 하시니 감사!!!


아무도 빼앗지 못할 승경 자매님의 면류관!!!


그 면류관 꼭 붙들고 계세요!!!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것에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을 얻을 것임이니라 <약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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