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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미리 미리 회개하자

등록일 2010-11-20
작성자 송혜숙

본문

  요한계시록 2: 12-17


 


 16: 그러므로 회개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속히 임하여 내 입의 검으로 그들과 싸우리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요한을 통해


각 일곱 교회들에게 편지를 보냈다.


곧 오실 거라고 했지만


아직 오시지 않은 예수님을 흔들리지 않고 기다리기에는


세상은 너무 악해져 있었다.


 


보내진 편지의 내용처럼


버가모 교회는


사단의 중심부에서 생활하면서도


형제 안디바의 순교를 목격하면서도


하나님을 저버리지 않는 믿음을 칭찬받았다.  


 


그러나,


칭찬만 해주어도 충분할 것 같은 대단한 믿음의 버가모교회에도


책망받을 만한 일이 있었다.


이단인 니골라당의 교훈을 따라하는 것


하나님은 믿지만, 그래서 구원을 확신하지만


구원이라는 이름 하나로, 어떠한 행위도 용서되는 것…


우상제물을 먹어도, 음행을 저질러도 잘못이라는 죄책감이 없는것…


 발람이라는 사단이 사람인 발락을 통해 놓은 올무를 알아채지 못하는 것…


믿음은 있지만, 이렇게 영적으로 무뎌져 있는 버가모 교회를 책망하신다.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죽음을 불사하는 믿음을 가지는 것도 대단하지만


내 삶을 거룩하게 하는 것,


또, 하나님의 길인지 사단의 길인지를 분별하는 것 또한 믿음 못지 않게 중요하다고 하신다.


왜냐하면


이 악한 세상에서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닌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이 영들에 대한 싸움이기 때문이다.  (에베소서 6: 12)


 


마귀의 궤계가 점점 치밀해지는 가운데


흔들리지 않고 믿음을 잘 지키기 위해서는


나의 삶 자체가 온전히 하나님을 향해 있어야 함을 다시 깨달았다.


버가모 교회가


당시 순교의 상황에서 믿음을 저버리지 않았을지는 몰라도


니골라당의 행위를 순순히 따라하고 있었던 이상


 믿음을 지키는 과정에서 많은 유혹과 흔들림이 있었음이 틀림없다.


그리고 다음 번의 또 다른 환난이 오면


믿음을 저버릴 수도 있는 가능성이 없지 않다.


 


그래서 하나님은 미리 미리 자기자신을 점검하기 원하신다.


무뎌진 마음을 말씀에 비추어 보고


기도를 통해 마음을 돌이키며


회개할 것들은 빨리 회개하고


 전신갑주로 무장할 것을 촉구하신다.


그래서 그리스도가 오셔서 사단과 그들의 행위를 심판하실 때


그들에게 흔들린 우리에게 그 불똥이 튀지 않도록 보호하시기 위해서


미리미리 사랑의 책망을 하시는 것으로 이해되었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있지만


내속에 남아있는 니골라당 같은 습성들이 아직 많다.


 질투, 인내하지 못하는 것, 게으름,  음란,세상적인 가십거리들을 즐기는 것 등등…


지금 하나님 앞에서 고백한다.


오늘 당장 고쳐지지 않아도


계속 계속 회개함을 멈추지 않을 때


말씀과 기도로 자꾸 나를 채워갈 때


만나와 힌돌에 대한 소망은 이루어 질 것이다.


 


적용:  암송을 계속하여 잡생각, 쓸데없이 보내는 시간을 줄이자.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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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니골라당 같은 습성들...

으음~

어찌나 제것과 흡사하던지,

혹시 제것갖다 나열한줄 알구 잠시,  깜짝 놀랐슴다 ~  ㅠ.ㅠ...

역시 계속 암송!!! 이 최선의 방법인듯...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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