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일곱번의 수술....
본문
<계 2:112-17>
1-<2:4........그러나 너를 책망할것이 있나니.........> 2-<2:10.......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3-<2:14....... 발람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 4-...........? 5-...........? 6-...........? 7-...........?
계시록을 시작한후.... 왠지...가슴이 매일 뛴다. 설레고,눈물이 나고,자는둥 마는둥 설치며, 이른 아침 의식이 드는순간, 간밤에 꿈속에서 내가 무엇을 했는지를 더듬기도하고....
일곱 별의 사자들을 통해 일곱교회에게 나타나신 예수님께, 나에게 의미하는 숫자.." 7 "에 대해 알려달라 기도해더니 일곱 번의 수술이란 생각을 넣어주셨다..
<1:8......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 라고 말씀하신 하나님이 계시록을 통하여 내가 무엇을 알기를 원하시는지.. 계시록을 통하여 이전에 계셨던 하나님의 어떤 성품을 알게 하시려는건지.. 계시록을 통하여 나의 길이 무엇인지를 보여주시려는건지... 이런것들에 대해 깊게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단순한, 책망이란 말과 칭찬이란 말보다는 말 그대로...."수술"이란 말이 더 적합한듯하다.. 사람을 흙으로 빗으시고 생기를 불어넣으셔서 생명을 주신 하나님이.... 내 영혼이, 세상의 공해로부터 오염되고, 첨단시대가 가져오는 바이러스들로부터 전염되자 나를 계시록이란 수술대에 올려놓은것이란 생각을 떨칠수 없다....
<창세기 6:5-6..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땅위에 사람지으심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하나님도 한탄하시고 근심하셨네...... 나를 보고도 근심하셨겠지?.....차마 내 입으로 말하고 싶진 않지만, 나를 보고,한.....탄....도 하셨겠지?.....
에베소, 서머나,버가모....등등.... 이 도시들의 특징과 체제들.. 그리고, 그곳에 살았던 사람들의 특성에 따라 내 이민 생활을 되 새겨 보게 된다.. 내 삶의 페이지 자체가 바뀌었던 이민 생활이 남겨준 교훈과 법 아닌 법을 따라야만 했던 일들.. 또,이중문화권에서 1.5세의 역할을 해내야했던 책임들에 대해 수술되어지게 된다.. 육체의 나이 42, 신앙의 나이 22, 광야 생활의 나이 12... 평균나이 25세...... 전쟁에 나아갈수 있는 나이 아닌가?... 그러니...하나님이 수술시킬수 밖에... 이제 때 가 된것이기에 에베소교회에게 말씀하신것 처럼 다-----잘했지만, 한가지 책망할것을 알리시고 계시며 서머나 교회에게 칭찬하시되 더 권고하시는 말씀.. <2:9..내가 네 환란과 궁핍을 알거니와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라..> <10절...죽도록 충성하라.........> 그리고..발람의 교훈(세상의 교훈)을 따른것을 책망하신 버가모 교회....
이 세가지의 수술중에 유난히도 아픈 오늘의 발람 수술..... 지난2008년도..김은에 권사님께서 브라질을 다녀가신후.... 새로운 결단으로 큐티구룹을 결성하게 되었고 탄탄히 가고있던중....내가 발람의 교훈을 따르게 된 일이 있었다.
그때..마침 .. 발람의 당나귀를 (민수기 22:21-36) 만나게 되었고 당나귀를 통하여 막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묵상하게 되었었다. 그리고 당일날 바로 그 당나귀를 적용시킬수 있는 일이 나의 사업장에서 일어났었다. 그때..꽤나(??..나름데로..) 잘되고 있었던 사업이었고 2009년도를 향한 계획을 세워야했고 그 계획속에 거래하면 안되었던 세상 "돈"이 있었었다. 사업운영에 쓰라고 유혹하던 "어떤 여자(??)"의 꼬임이 있었으나 당시 묵상했던 발람의 일로 거절했었다. 근데....자꾸 그 여자가(발락의 뇌물) 유혹하자.. "한번은 어떠랴.......나에게 주신 이 기업을 잘 이어나가자는걸 하나님도 아실텐데....."하며 그 여자의 제안을 받아들였었다.. 그리고 그 여자에게 사기를 당한걸..일년이 지나서야 알게 되었었다.
이것이 오늘 묵상이 내 마음을 더 아프게 하는 이유다...
주님이 주신 당시 묵상을 순종하지 못하고 참새 믿음도 없었고(나의 공급이 하나님이란 생각보단 그여자의 재정을 더 믿었던 ..) 맘몬의 영에 휩싸여서(다시 재정의 고난 상테로 인해 빈곤해 질거란 두려움..) 어리석은 짖을 했던 내가 하나하나 들어났다... 그리고 ..이년 반이 지난 지금...... 무어라고 꼬집어 이야기 할수는 없으나... 분명한건..... 나를 바로 잡으시고 계시다는 것이다.. 수술을 시켜서라도...병균을 잡고 세상이 곪게한 모든 고름을 짜내고 계시는것이다..
기대된다.. 마취없는 수술이어서 몹시도 아프지만.... 수술대에서 내려올 그날.... 내가 정금같이 내려오지 않을까?.......
적용:다시는 발람을 따르지 않을것이다.2008년도 이후 오늘 다시 계시록이 당나귀되어 나에게 말하고 있다..내게 오늘 당나귀의 말을 들을것이 무엇이 있는지 생각해보니.. 막차타고, 연착까지 하시는 하나님께서 한 사람을 보내셔서 가게를 인수할수 있도록 기회를 주셨다.오늘 내일 하며 기다리고 있다.그러나....예전에 갖지 못했던 참세믿음을 이번엔 꼭 가져보기로 한다. 그 사람과의 네고가 발람의 일인지,아님 서가모교회에게 말씀하신 것 처럼..죽도록 주님께 충성하고 있으면 나에게 두번 죽지 않게 살 길을 주시는 일인지.... 회개하고,귀를 기울여 차분히 듣고 기다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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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으허어억~
마취 없는 수술... 당해본자만이 알 수 있는.. ㅠ.ㅠ...
으음~
승경 자매님, 말씀을 통해 정금같이 걸러지고 또 걸러지고...
점점 PURE GOLD 모양이 제법 나는데요.
이루 말할 수 없는 역경과 고난이란 풀무를 통해 단련된
승경 자매님의 금빛 찬란함이 이곳까지 ...
에잇~
이 참에 승경 자매님을 위한 홧띵! 한번 날리리이다~

최승경님의 댓글
최승경 작성일헉~~~묵직한 홧띵 덕분에 오늘도 활기찬 하루 시작함에 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