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는 자.... > QT 나눔


  • QT Sharing | QT 나눔
  • 매일매일 QT하는 삶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QT 나눔

제  목 [] 이기는 자....

등록일 2010-11-19
작성자 오경애

본문

 

 

이기는(overcomes)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과실을 주어 먹게 하리라...(계 2:7)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일곱 금 촛대 사이에 다니시는 주님께서

에베소 교회와 서머나 교회에 편지를 쓰신다.

에베소 교회를 향한 주님의 편지는 칭찬으로 시작을 한다.

그들의 행위와 수고와 그들의 인내를 보았고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않은 것을 안다고 하셨다.

그러나 단 한가지 그들을 향해 책망하시는 하나님의 음성도 있다.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다고 하신다.

그러므로 그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고 하신다.

 

또한 서머나 교회에 편지하시기를

그들이 환난과 궁핍함에 처해있지만 사실은 부유한 자들이니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말고 죽도록 충성하라고 하신다.

두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은 이 모든 것을 극복해 나갔을 때만이

하나님의 생명나무의 과실을 먹을 수 있고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않을 수 있다고 하신다.

 

하나님은 귀가 있는 자들은 모두 들으라고 하신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줄 아는 영적으로 깨어있는 자들....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들을 귀가 있음에도....

영적인 분별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에게 가장 걸림돌이 되며 극복하기

어려운 것이 나 자신과의 싸움이다.

오랜 신앙생활 끝에 쌓여가는 안일함과 나태함,

습관적인 신앙생활, 감사와 기쁨이 없는 예배...

선 줄로 착각하는 교만함....

그리고 마음으로 짓는 수많은 죄와 허물들....

이 모든 것이 나로 하여금 주저앉히게 하고 낙담하게 만들며

극복하지 못하는 한계를 느끼게 하곤 한다.

 

내 안의 영적싸움에서 이기라고 하신다.

overcome 하라고 하신다.

특히나 늘 몸에 배어있는 나태함과 게으름을 극복하라고 하신다.

언제부터인지 새벽에 일어나기가 쉽지 않다.

하루.. 이틀... 쌓이다보니

언제.. 어디서 떨어진 것인지 기억조차 안난다....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고 말씀하셨는데... (계2:5)

 

다음주부터 133일의 새벽예배가 시작이 된다.

심히 걱정된다...

솔직히 133일.. 자신 없다....

하...지...만... 일주일에 단 며칠이라도 새벽제단을 쌓기위해

기도하며 나아간다....

나의 게으름을 극복하여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과실을 먹기 위해....

 

 

 

 

 

 

 

 

 

댓글목록

profile_image

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에구...

쫌 아까는 혜숙 자매님의 니골라당 같은 습성에서

저와 너무도 친숙한 단어들을 만났는데

이곳에도 나의 친한벗들이 잔뜩 기다리네요.

안일함, 나태함, 게으름....  으흐흑...

새벽기도때 제 생각 나시거덜랑 제 기도도 더불어 ...  ^ ^

Total 4,599건 281 페이지
QT 나눔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1799
최승경 2010.11.24 6671
최승경 2010.11.24 6671
1798
심수희 2010.11.22 7505
심수희 2010.11.22 7505
1797
송혜숙 2010.11.20 6513
송혜숙 2010.11.20 6513
1796
최승경 2010.11.20 7632
최승경 2010.11.20 7632
열람중
오경애 2010.11.19 7402
오경애 2010.11.19 7402
1794
최승경 2010.11.18 12675
최승경 2010.11.18 12675
1793
강문정 2010.11.18 18277
강문정 2010.11.18 18277
1792
최승경 2010.11.17 7013
최승경 2010.11.17 7013
1791
박혜경 2010.11.17 8691
박혜경 2010.11.17 8691
1790
심수희 2010.11.17 7537
심수희 2010.11.17 7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