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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살.아.계.신. 하나님...

등록일 2010-11-29
작성자 심수희

본문

11-29-10 ()           <요한 계시록 7:1~8><?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얻은 네 천사가

자신들의 임무를 시행하기에 앞서 잠시 pause 되었.

다른 천사가 해 돋는데로부터 올라와서 네 천사들에게 말할때

.... ...의 인을 가지고 왔다는것이 오늘 나의 마음에 와 닿는다.

그냥 <하나님>이라 하지 않고 굳이 <살아계신 하나님>이라는 표현은 내게,

하나님의 심판이 그저 우연한 자연의 재해처럼,

그리고 그 재해가 어쩌다가 잠시 멈춘듯한것처럼 보일지라도,

살아계신 하나님의 주권하에 완벽하게 계획되고 실행될 것임을 강조하는 의미로 더욱 다가온다.

천사들에게 해할 권세를 주신분도,

사방의 바람을 붙잡아 두도록 하게 하신분도 하나님이심을

그리고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주신 인(seal)이기에 그 아무도 해할 수 없음을

 

오늘 이런 가운데 사도 요한은

인 맞은 자들을 눈으로 목격함이 아니요, 숫자를 귀로 듣는다.

그동안 계속해서 반복되었던 내가 보니”, “내가 또 보니”, “내가 보매”…

눈으로 환상을 보던 요한이 이제 이스라엘 각 자손의 지파중에서

인 맞은 자들 144,000명의 숫자를 귀로 듣는다.

왜일까?  요한이 한 개인, 사람에게 주목할까봐 귀로만 듣게 하셨나?

어쨋든, 심판을 지연시키신것을 보며

잠시라도 하나님의 심판을 늦추어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받게 하시고 싶은 하나님의 마음이 보인다.

 

교회에서 매해마다 실행하는 새생명 축제

나라는 완악한 존재는 어쩜 그리,

매해 행사때마다 잠시 자극을 받는것으로 끝나곤 했는지 모른다.

큐티 인도하느라 바쁘다라는 핑계로

올해에는 고구마 전도왕 목사님을 통해

고구마 전도학교를 통해 전도의 간절함을 더욱 갖게 되었다.

땡스기빙 주에는 아들이 아빠와 함께 텍사스로 대학 인터뷰를 간 김에

학교에서 멀지 않은 나의 남동생 집에서 몇일을 묵었다.

이번에 올케와 조카를 위해 약간은 과한(?) 선물을 준비했는데

남편이 그곳에 간 김에 복음을 증거하기에 앞서

마음문을 좀 열 수 있게하기 위한 일종의 설탕물(?) 역할같은거였다.

 

감사하게도 남편이 남동생 온 식구를 데리고

죠엘 오스틴 목사의 Lakewood Church의 수요예배를 참석했다.

그날 여느때와는 달리 영접 기도를 따라하는 시간이 있었고

남동생은 영접 기도를 따라했다.

교회에서 나오면서 남편이 조심스레 말했단다.

이제 영접기도를 통해 재헌신했으니 열심히 믿음생활해야겠네

남동생이 영접기도, 여러번 했어요~” 라고 말하더란다.

하지만 생활을 보면 불신자이다.  교회 출석도 안한다.

남편이 올케에게도 복음을 제시했지만 안 믿어진다

 

남동생이 영접 기도를 따라한것

그래나도 안다.

과거에 목사님들이 찾아 오셔서 영접 기도 시키실때 이따금씩 하긴했다.

 

몇년전에 남동생이 우리 집을 방문했을때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느냐했을때

하나님을 부인하지는 않는다라는 말로 대신했었던 남동생

그 남동생이 다시 텍사스로 돌아가던 날

나는 그 아이의 손을 붙잡고 간절히 기도하면서 펑펑 울었다.

 

그 아이가 여러번 했던 영접 기도

그것이 진짜인지 아닌지는 하나님만이 아실 것이다.

이번에 따라했던 기도,

하나님께서 남동생의 믿음의 고백으로 accept 해 주시기를 기도한다.

이스라엘 지파의 십사만 사천명처럼

.... 하나님의 인 맞은자로 여겨 주시기를 기도한다.

그리고 이제는 변화된 생활로 이어지기를 기도한다.

남편이 이곳 집으로 돌아온 후에 나는 올케에게 고맙다는 전화를 했다.

그리고 이번에 말이 나온김에

어딘가 교회를 정해서 다시 출석할 수 있도록 교회 한군데를 추천했다.

 

요한 계시록,

현재 내가 출석중인 교회에서도 9월부터 전교인 성경공부중인 말씀이다.

계시록을 다시 묵상 하면서

나 자신을 향하여는... 영적으로 더욱 채찍질하시는 메세지로,

불신자들을 향하여는... 더욱 긍휼히 여기는 심정으로 복음을 전하라는 메세지로 받아 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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