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간.에. 망하기 전에... > QT 나눔


  • QT Sharing | QT 나눔
  • 매일매일 QT하는 삶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QT 나눔

제  목 [] 일.시.간.에. 망하기 전에...

등록일 2010-12-18
작성자 심수희

본문

<요한 계시록 18장><?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서 다른 음성이 나서 가로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4절>

 

하나님의 백성들이 죄에 참예치 않기 위하여는

거기, 곧 죄를 짓게하는 근원에서 나와야 한다고 하신다.

바벨론의 죄가 점점 쌓여서 (piled up) 하늘에 닿았다.

성도들이 드리는 기도도 하늘로 올라가서 하나님 앞에 상달된다 했다 했는데... (8:4)

그들의 죄 또한 하늘에 사무치고 (reached, pile up) 그들의 죄가 하나님께 기억되었다.

그리고 그 행위대로 갚으시는 하나님, 그것도 double portion으로

아무려면, 하나님께서 음녀와 같은 바벨론에게 관심이 있으시겠는가?

하나님의 관심은,

이미 심판앞에 놓여 있는 음행자들이 아니라 당연, 당신의 자녀들이다.

백성들이 그로 인한 재앙을 받지 않게 하시기 위하여 들려 주시는 경고이시다.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4>

 

그와 함께 음행하고 사치하던 땅의 왕들이

바벨론의 넘어짐을 보며 믿을수가 없다는 듯이 울고 가슴을 친다.

바벨론을 위하여 치부한자들이

그 고난을 무서워하여 멀리 서서 울고 애통하지만 이미 때는 늦으리 

 

어제 저녁부터 아들이 목감기가 걸려 켁켁 거리더니 오늘 아침에 좀 심상치 않다.

한 겨울에도 자기의 몸 자랑(?)을 하고픈 마음에,

쿠울~해 보이고 싶은 마음에 반팔 티셔츠를 입고 다니는 아들

아침에 등교하는 그 아들의 뒷통수에다가 대고

제발 좀 자켓을 걸치라!”아무리 외쳐도 들은척도 안하는 아들

오늘 아침에도 정신 못차리고 팬티 차림으로 있는

나의 사랑하는 아들에게 결국 목에 목도리 좀 두르라고 한마디 잔소리를 했다.

감기 걸리기 전에 미리 미리 목도 따뜻하게 감싸고

몸을 따뜻하게 해서 사전에 미리 방지해야 감기 걸리지 않는다고

이미 감기가 걸린후에 고쳐 보려는것보다

감기가 걸리지 않도록 미리 방지 하는 것이 훨씬 쉬운 일이라고 했다.

 

이미 일이 터지고 난후에 fix 하려는것은 너무 힘들다.

일 터지기 전에, 사전에 지혜롭게 정신 차리고

prevent 하는것에 힘써야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이다.

 

오늘 본문의 음행하고 사치하고 치부하던자들,

평소에 하나님의 말씀따라 제대로 살았다면 그런 불행 안 당했을텐데

이제는 fix하고 손써볼 겨를도 없이

.... 심판이 이르고 일시간에 망해 버렸다.

 

망하고 잘못되어 가슴을 치고 fix 할 일이 터지기 전에

내가 Preventive 하는것에 힘써야 할것들은 무엇일까?

여러가지 있겠지만, 그 중 하나는 운동이다.

결심하고 실패하고 결심하고 또 실패하기를 거듭한게 몇번이던가?

입으로 먹기는 열심히 먹었는데

허구헌날 나의 어두컴컴한 작업실에서 햇빛도 못보고 꼼짝 않고 앉아 있으니

나의 정든 지방(fat)들이 떠나지를 못하고 집중적으로 모여 들 수 밖에

이제는 정말 숨쉬기도 힘들어서 헉.. 거리는데도 정신을 못차리고 왕게으름이다.

테이블 자매님들중에 꼭 나와 같은 체질의 자매가 있다.

그 예쁜 자매도 요즘 나처럼 두통, 팔 통증등 심각하다.

이제는 본이 되어 그 자매에게도 운동을 적극 권하고

테이블의 자매님들을 제대로 섬기기 위해서라도 내 체력을 좀 단련해야겠다.  

 

O O O O 팍에 가서 annual parking pass를 끊어서

하루 5마일을 걸은게 딱 두번인데,

에고~ 하나님께서는 내 마음을 아시는지 모르시는지 요즘 계속 비를 내리신다.

 

어쨋든 2011년도에는 수습할 일 생기기전에

미리 미리 방지, 예방하는 일과 기도에 힘쓰자!!!

 

 

댓글목록

profile_image

송혜숙님의 댓글

송혜숙 작성일

저도 신호가 오는데도 게으르게 방치하고 있었는데 뜨끔합니다.


gym에 꼬박꼬박 자선사업하고있는 저를 반성하며( 돈내면서도 거의 안갑니다)


내년부터가 아니라 이번주부터 다시 가기로 결심해봅니다...


서로 감시해서라도 건강을 사.수. 합시다..아자!!

profile_image

남유진님의 댓글

남유진 작성일

그러게요.


사전에 미리 예방하는거 참 중요하죠.  쉽게 막을 수 있는데...


어리석게도 일이 터져야 그제서야 알아차리고 일을 수습하는 제모습을 되돌아봅니다.


건강...


저두 올해는 남편과 함께 정말 같이 결심하고 싶은 부분이네요.


엉덩이가 너무 무거워서 참 게을러서... 이말 이제는 떼어 버리고 싶네요. 내년엔...


 

profile_image

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아~ 유진 자매님...


정말 반갑슴다 !!!


유진 자매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열정,


으흐흐.... 그 모습 보기만해도 즐거워라 ~ ~ ~ ^ ^

Total 4,600건 279 페이지
QT 나눔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열람중
심수희 2010.12.18 7348
심수희 2010.12.18 7348
1819
조주희 2010.12.16 7293
조주희 2010.12.16 7293
1818
강문정 2010.12.16 11072
강문정 2010.12.16 11072
1817
송혜숙 2010.12.16 7143
송혜숙 2010.12.16 7143
1816
심수희 2010.12.15 6685
심수희 2010.12.15 6685
1815
심수희 2010.12.13 18327
심수희 2010.12.13 18327
1814
송혜숙 2010.12.13 7275
송혜숙 2010.12.13 7275
1813
최승경 2010.12.10 8402
최승경 2010.12.10 8402
1812
sol 2010.12.10 17838
sol 2010.12.10 17838
1811
송혜숙 2010.12.09 6974
송혜숙 2010.12.09 6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