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빛과 붉은빛 옷 > QT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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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나눔

제  목 [] 자주빛과 붉은빛 옷

등록일 2010-12-16
작성자 강문정

본문

 

 "보라 내가 도적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 (계16:15)

 

자기 옷을 지키라는 주님의 말씀 앞에 잠시 머물러 생각해 보다가

에베소서의 말씀으로 연결이 되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에6:13)

 

지금 요한 계시록에서는 다섯째 와 여섯 째 대접의 재앙들이 쏟아져

내리고 있고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나와서 전쟁을 위하여

세상의 왕들을 모은다고 하니 에베소서에서 말씀하신 악한 날이

이런 때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해서는 깨어 자기 옷을 지키라고

하신다. 

 

자기 옷을 지키는 것은 곧 하나님의 전신 갑주인 진리의 허리띠,

의의 흉배, 평안의 복음의 신발, 믿음의 방패, 구원의 투구

그리고 성령의 검 인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는 것으로 이해가 되는데,

그러면 나는 요즘 어떤 옷으로 치장하며 다니고 있는지 나의 모습을

살펴본다. 

 

"그 여자는 자주빛과 붉은빛 옷을 입고...." (계17:4) 의 말씀과 같이

겉치장에 너무 신경을 쓰고 있지는 않은지...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나 만의 Look 을 고집하며 나름대로 '자주빛과 붉은빛 옷' 입기를

즐거워했던 나의 옛 모습이 아직도 내 마음에 남아있음을 본다.

더군다나 금요 QT 모임이 방학을 하고나니 나태해진 몸과 마음이

그리스도의 옷을 즐겨입기 보다는 세상의  '자주빛과 붉은빛 옷' 으로

향하는 나를 보며,

 

"그렇습니다, 주님.  말씀을 통해 지적하신 대로 입니다.  이것이 나의

 모습 입니다. 저에게는 악한 날에 대적할 그 어떤 힘도 없습니다.

다만 도적같이 오실 주님을 생각하며 깨어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즐겨

입어 벌거벗지 않고 부끄러움을 보이지 않는 자로 세워 주소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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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희님의 댓글

조주희 작성일

그렇죠...


제일 좋은 look 은 전.신.갑.주 look 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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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벗은줄도 모르고, 벗은채로 길거리를 횡보...


저두 하나님께서 선호하시는 <룩>으로!!!


전신갑주 입었는지 계속 체크 하겠슴닷!!!              


 


                 http://s272150719.onlinehome.us/bbs/modules/editor/components/emoticon/tpl/images/animated/animate_emoticon%20%2854%29.gif" editor_component="image_link" />               근데,   이 <룩>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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