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마라나타
본문
요한계시록 22: 10-21
14: 그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저희가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얻으려 함이로다.
심판이 마무리되면서
하나님의 온전한 나라…새 하늘과 새 땅이 창조되고
새 백성, 새 예루살렘에 대한 축복의 예언이 요한에게 계시된다.
이제 더 이상 이 예언의 말씀은 인봉되어지지 않는다.
열린 예언, 즉 속히 성취될 말씀이다.
그래서,
이제 더 이상 돌이키기에 늦은 듯이 보인다.
의롭고 거룩한 자들도, 하던 그대로
더럽고 불의를 행하던 자들도, 하던 그대로
그대도 내버려두란 소리로 들린다.
이제 돌이키기에 너무 늦었으니
하던 그대도 그 행위에 대해 상과 벌을 받게 될 것이란 말씀이시다.
그런데 늦었다면서, 왜 또 다시
두루마기 빠는 자들에 대한 언급을 하고 있는 것일까?
끝을 마무리하시러
하나님은 금방 오신다고 하셨지만,
지금 이순간,
그래도 아직 이시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 이순간 순간이 다시 돌이킬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아직…기회가 있다!!
하나님이 계시하신
새 하늘과 새 땅에는
거룩한 새 예루살렘,
즉, 단장한 신부들만이 들어갈 수 있다.
그러므로
순간순간 깨어있어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로부터 나오는
생명수를 충분히 마시고 있는지
혹시 물이 모자라 목이 마르거나 갈급함이 있다면
충분한 말씀의 물을 흡수하고 있는지 점검하라는 소리로 들린다.
나의 더러움을 씻기 위해서는
생명나무로 나아가는 방법밖에 없다.
거기서 흐르는 생명의 물로 씻는 방법밖에 없다.
그 것이 거룩한 하나님 나라의 성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열쇠이다.
순간순간 더러운 나의 두루마기를 빨자.
죄가 부끄러워도 죄책감에 더 이상 시달리지 말고
생명나무 앞으로 나아가자.
그리고 내 이마에 하나님의 인치심이 있음을 선포하자.
그래서 이제 나도 준비되지 않은 두려움에서 외칠 수 없었던
“주님 속히 오시옵소서.” 를 외치고 싶다.
“마라나타!!!”
2010년 한 해가 가면서
요한계시록도 마무리되었다.
믿어지지 않던 계시록의 말씀들이
살아있는 말씀으로 다가왔던 것처럼
2011년 내년에는 어떤 말씀으로
동행해주실지가 기대된다.
그리고 2010년 한 해의 마무리를 남편과 예배로
함께 할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
적용: 아직QT 뱅큇에 “오라” 고 초대할 사람을 못 정했다.
목마르고 갈급한 자매가 있는지 기도해보고 정해야겠다.
댓글목록

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아~
결국 마지막 예배,
남편과 함께 하셨군요. ^ ^
2011년, 좋은 일이 많이 많이 생길 조짐이 아주 선명하게 보여요~

조쥐희님의 댓글
조쥐희 작성일
그쵸...
저도 올 해는 저희 동서와 함께 가기로 했어요.
매 년 초청했지만 아이들이 어려서 같이 갈 수 없었는데
올 해는 흔괘히 오~케이 하네요.
뱅 귓에서 뵈요~~~ ^^

김명희님의 댓글
김명희 작성일
저도 뱅큇에 오실 분들을 기도합니다.
어여어여 정해야 할틴디.....
갈급한 심령들이 꼭 오시길...

김명희님의 댓글
김명희 작성일
조쥐희 집사님!
쥐를 몇 마리 잡으시려고???
쥐쥐쥐 ㅎㅎㅎ
재밌다.

김명희님의 댓글
김명희 작성일
저, 사실은
조쥐희(??) 집사님 댓글 보고 동서와 함께 뱅큇에 오시다는 말을
심수희 집사님 댓글로 착각하고 봐서
심수희 집사님 동서가 어디있다? 한참 생각했다는 ㅎㅎ

김명희님의 댓글
김명희 작성일
이곳엔 쥐를?
그런데 쥐가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