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있는 사람은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자~~ > QT 나눔

<22:7..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으리라 하더라..>

들은 음성,

보여졌던 환상들,을 열심으로 기록하여 우리에게 전해준 요한의 삶이 그려진다..

요한의 삶과 함께

"복있는 사람은 듣는자..."라고 심지를 굳히며 시작했던 요한 계시록의 묵상이었는데

오늘 거의 마루리를 하면서\

다시 한번 나에게 전해진 멧세지가 있었다.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으리라....."

복있는 사람은 말씀을 지킬줄 아는 사람이다..

듣고, 보고, 만져보고, 느껴보아도..

그때 그순간뿐....

지속적으로....

들은것을 기억하지 못하고,

본것을 다시 연상시키지 못하고,

만져보며 느낀것을 잃어버린다면.......

복 있는 사람들이 들어갈수 있는 길에서 제외된다는 공식...이

어쩌면 수학 방정식보다 쉬운공식일텐데....

이 쉬운것을 지키지 못하는 사람들...아니..

"나.."라는 자신을 오늘 묵상속에서 발견한다.

많은 말씀과 메세지중에

"복 있는 사람............은.........xxxxxxxxxx!!!"라는 말이 유난히 내 눈에 들어온것을 보면

"나.."라는사람...하나님이 알고 있는 "나.."라는 사람....

나약하다는 걸 찜어주시는것이 분명하다....

말씀을 지키는 것처럼 행동하지만...

아슬아슬하게 줄을 타고 있는 광대처럼....

아슬아슬하던 나의 삶을 지적하시는것이 분명하다....

'

단순히 "복 있는 자..."를 묵상하기보다는

"복 있는 자.."라는 말속에서 내게주는 예언의 의미를 찿아본다.

가게를 그만둔지 29일 되었다...

그리고 새일을 시작한지도 29일이 되었다..

다행히..내 마음 다운되지 말라고

바로 새일을 시작할 기회가 주어졌고 

시작하게 되었다....

연말 시즌이라 모두 바쁜가운데

더불어..파도타듯 자연스럽게 시작한 새일.....

방문 판매일....

어느덧 29일 만에 마치 290일된 사람처럼...되어버렸다..ㅎㅎ

눈썹 휘말리며 뛰어다니기도 했지만

주님이 열어주셨기에

갈수 있었고 디딜수 있었던 방문들이었다.

밟은만큼, 성과도 있었고..

지난세월...하나도아깝지 않을정도로

기쁨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다녔다...

그러다보니..

내가 진정으로 깨닫케 된건,

나를 나보다 더 잘알고계신 하나님의 뜻에 대한것이었고,

가게 안에서 찿아오는 손님에게 옷을 파는것보다

돌아다니며 옷을 파는일...돌아다니며 여러 하나님의 백성을 만나고 다니는것이

내 적성에 더 맞는다는걸..알아가고 있는 중이다...

사람들을 만날때마다

속으로 "이 사람을 만나게 된 이유.."에 대해 외치며 하나님의음성듣기에

모든 나의 안테나를 켜놓고 다니는 재미가 쏠쏠치 않다...ㅎㅎㅎ

갑자기 바뀐 자의 직업을 알고난 사람들의 여러가지 반응을 보며

모든 상황, 모든 사람들에 대해 믿음으로 반응하기에도 열심으로 훈련중이다..

이 깨달음을 진작에 알았더라면

더 일찍 이 일을 시작했으리라....

라는 후회감도 적지 않게 들지만...

하나님의 뜻과 때를 존중해(?)드리겠다는 마음이 더 강하다..

나...

그러기에....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로 남기로 작정한다....

복 있는 사람이 되기위해....

<3절.....다시는 저주가 없으며......>

<5절.....다시 밤이 없겠고......세세토록 왕노릇하리라"

의 말씀을 위로삼아.....

비록 세상이 말하는 낮은 직업일지라도

하늘이 주신 권세 덕에

"왕 노릇하며....."

지낼 2011년이 기대된다....

적용:매번 마음은 먹어보았지만 한번도 지켜보지 못한것이 있다.

\성경 한부분 묵상이 끝날때마다,다시 한번 통독하기로 했던것...

요한 계시록은 끝남과 동시에 쉬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읽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