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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이미 이긴 싸움...

등록일 2010-12-28
작성자 심수희

본문

12-28-10 ()           <요한 계시록 20:7~15><?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천 년이 지난후에

사단이 그 옥에서 놓이고나서 제일 먼저 한 것은

땅의 사방 백성을 미혹, 모아서 싸움을 붙이는 일이었다.

바다 모래와 같은 무수한 그들이

성도들이 있는 진,

곧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city를 둘러 쌌으니

이 얼마나 위협적인 일인가?

그러나 그것도 잠시,

하늘에서 삽시간에 불이 내려와 그들을 소멸시켜 버린다.

 

그렇다.

사단의 무리들은 그저 예나 지금이나,

불못에 던져지는 그 순간까지도

하나님의 백성들을 잔뜩 겁주고 금방이라도 잡아 먹을듯 협박한다.

 

다시 맡은지 얼마 되지 않은 두 가지 일  너무 힘들다.

가능하다면, 현실도피라도 하고픈 심정이다.

사단은 나의 마음속에 계속해서

불안, 두려움, 위축, 부정적인 생각, 불신, 원망

갖은 수단방법들을 동원하여 나를 거꾸러뜨리고 싶어서 안달이다.

 

많은 일들로 인해

자꾸 자꾸 초라해지는 나 자신에 대한 느낌은 완전 peak에 달했다.

말씀 묵상을 통해 나의 존재 가치에 대하여

나 자신을 추스리는 작업을 부지런히 해야만했다.

   

어려움들, 다 지났나보다했는데,

나를 훈련시키시는것도 좋지만

하나님께서는 얼마 남지 않은 2010년을 차마 그냥 보내시기가 섭섭하셨나?

에누리도 없이 2010년 연말까지 꽉~ 채우시려나보다.

아무것도 변하지 않은 상태에서 2011년을 맞이 하려니

가슴이 답답하고 두려움이 또 엄습해 온다.

 

사단은 천 년동안 옥(prison)에 있다가 풀려 나자마자

기.다.렸.다.는듯이

성도들과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성(city)을 맹렬 공격하려고 뺑~ 둘러싸지 않았는가?

그 사단의 끈질긴 속성은 예나 지금이나 영원히 변함이 없다.

 

나를 위축시키는 이 모든 일들이

나를 공격하기 위한 사단의 수작임을 알라! 하신다.

 

그래, 또 잊었어...

아무리 그래봤자 사단은 내 머리카락 하나 건드릴수 없다.

결국은 하늘의 불로 삽시간에 사단을 멸하시는 승리의 하나님이 계시쟎아....

전능하신 그 분을 깊이 묵상해 보자!

이미 이긴 싸움이 아닌가?

패자인줄 착각하지 말고 승자답게 어깨 좀 활짝 펴고 살자!

그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나를 지켜 주실 것이다.

나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었다는 사실이 주는 위로를 잊지 말자!

그에 비하면 현재의 시츄에이션은 아무것도 아니다.

 

당장 이번 주일이 슬슬... 걱정, 고민이 되었는데

와~ 어느새 나의 마음이 조금씩 넓어져 오는게 느껴진다.

내 안의 어두움아 물러가라!

나의 속 좁음이여 물러가라!

 

 

<로마서 8:18>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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