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백마탄 예수님처럼...
본문
요한계시록19:11-21 12월20일2010년월요일
하늘이 열렸다.
오늘 열려진 하늘은 하나님과 예수님,
천사들, 이십사 장로들, 네 생물들이 사는 곳이다.
그.리.고…
복음을 증거하다가 죽은 선지자들, 순교자들이 사는 곳이다.
그 하늘이 열려 전쟁이 일어난다.
(아마겟돈 전쟁 … 재림하신 예수님과 사단 세력간의 최후 전쟁)
이 전쟁의 선봉에는 백마를 타고 계신 예수님이 서신다.
그야말로 ‘백마 탄 왕자님’이시다.
이 전쟁의 선봉장이신 예수님은 모든 나라들을 strike down 시키신다.
내 눈에 이 백마탄 예수님이 쓰시는 무기가 눈에 들어온다.
… 이한 검 …
백마를 타시고 전쟁의 선봉에 서신 예수님이 가지신 무기는 바로 말씀의 검이다.
예수님은 이 땅에 처음 오셔서 3년의 공생애를 사시기 바로 전
40일 금식을 마치시고 사단에 이끌리어 시험을 받으실 때도
말씀의 검으로 사단과의 싸움에서 승리 하셨다.
백마 탄 예수님의 병기는 항상 말씀이다.
교회에서 예배를 위한 중보기도팀를 한달 전부터 인도하게 되었다.
전에는 담당 목회자께서 인도하셨고
나는 내게 주신 중보기도의 부담감 때문에 참석하다가 인도를 맡게 되었다.
부담감은 있었지만
왠만하면 모든 일들에 순종하는 편이라 >.< ^^
이번에도 순종하는 마음으로 ‘예스’하였고
예배를 위한 중보기도 팀 기도를 인도하게 되었다.
기도 인도가 처음은 아니였다.
그러나 교회 성도님들을 대상으로
기도 모임을 인도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잘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많았던 것 같다.)
기도모임 인도를하며
별 것 아닌 일들에도 어려움들이 생기기 시작하였다.
처음에는 그냥 넘어가곤 했는데
이런 저런일들이 쌓이다 보니
몸도 마음도 상하게 되었다.
중보기도는
영적 전쟁터의 최 전방에서
하늘과 땅을 이어주는 영적 전쟁임을 잊었다.
싸워야하는 대상을 바라보기 보다는
기도를 함께하는 대상들을 바라보았다.
성령님을 의지하기보다는
아주 조금 경험했던 테크닉으로
중보기도했었기에 어려움을 당하게 된 것이다.
… 전쟁에 패하였다…
하늘이 열리고 백마를 타고 계신 예수님은
충신(신실), 진실(거짖이 없다.)하신 성품을 가지신 분이시다.
그 분은 이한 검 … 말씀의 검을 무기로 쓰셨다.
15절…그의 입에서 이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21절…그 나머지는 말 탄 자의 입으로 나오는 검에 죽으매…
처음 공생애를 시작하셨을 때도
말씀만을 의지해 승리하셨다.
마지막으로 일하실 때도
말씀이신 하나님만을 의지하셨고 그 말씀으로 승리하신다.
백마탄 예수님처럼
이제는 나도 사람이나 경험이 아닌
말씀이신 하나님만을 의지할 때
모든 삶의 환경가운데서 말씀의 검으로 승리케 하실 것이다.
댓글목록

최승경님의 댓글
최승경 작성일
중보기도를 인도하시는 자매님을 축복합니다....막중한 임무를 맡으셨네요....인도하실때마다 말씀과 어린양의 피로 승리하실줄 믿습니다..^^

남유진님의 댓글
남유진 작성일
너무 귀한 일, 정말 중요한 일 맡으셨군요. 중보기도....
분명 그 안에 백마탄 예수님의 승리가 있을겁니다... 믿어요 집사님... 화이팅!

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아~ 중보기도...
그것도 예배를 위한,
또한 영의 말씀을 먹이시는 목사님을 위한 중보기도...
정말 피땀 흘리는 수고의 자리가 되겠군요...
뭐 한가지를 맡아 책임을 지는 자리는
남몰래 흘리는 땀과 눈물이 넘치는 자리인가봐요.
2011년 그 귀한 자리를 맡으시면서 어려운 일 많으시겠지만
계시록에서 만난 그 주님께서 "주희야, 내가 다 안다..."
늘 위로와 소망의 메세지를 주시고 주희 자매님 옆에서 늘 동.행. 해 주심을 믿습니다.
주희 자매님을 위하여 외쳐봅니다. 홧 띵 !!

장윤정님의 댓글
장윤정 작성일
항상 영성 파워가 빵빵하신 주희 자매님의 큐티 나눔을 보면서,
갑자기 부족한 제가 힘을 받네요.
저 역시 말씀의 검을 열심히 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