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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오직...나타내실자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라.
본문
어제아침까지 모든것이 수월하게 넘어가는듯했던 집을 파는 과정속에
복병같은 문제들이 나타났다.
매매가 무산될만한 심각한 문제가 있는것이 아닌데..
사는입장에서는 하나라도 고쳐서 비용을 절감하고 싶은게
사람인지라...갑자기 24가지의 크고 작은 것을고쳐달란다.
우리는 집현재 상태로 팔겠다는
조건으로 상대가 원하는 가격을 맞춰주었었다
일일이 고쳐주려면 돈도 시간도 들어야 하고...
그러다보면 이사갈 집을 마냥 붙들수도 없고...
새벽일찍 내려와 말씀앞에 선다.
단 2:28 오직 은밀한 것을 나타내실자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라.
오래걸리면 오래걸리는데로
막히면 막히는대로
빠르면 빠른대로
나타내실분은 오직 그분한분임을 믿고 기도한다.
그일은 유능한 리얼터나..
밀고 당기기를 하는 매매속의 승자와 패자가 아닌
오직 하나님 한분의 전적인 주관임을
보지않았던 꿈을 놓고 기도했던 다니엘처럼...
기도하는 새벽..
내가 보여주리라 하신다..
그리고 겸손하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지혜를 허락하실것을 믿고 기도한다.
댓글목록
최승경님의 댓글
최승경 작성일...샬롬~~자매님...글을읽던중...왠지, "기도하는 새벽.." 이란말이 제마음에와닿는군요.......자매님의 묵상을 통하여..기도하는 새벽을 즐기란 하나님의 음성으로 가지고 갑니다...감사합니다...^^
김명희님의 댓글
김명희 작성일
자매님!
집을 파는 중에 있군요.
그렇습니다.
모든 일을 이루시는 분이 하나님이란 사실을 우리가 알기에
충분히 그 분만으로 만족합니다.
복병과 같은 문제가 있어도
하나님 앞에 서는 자매님을 보니 은혜가 됩니다.
우리의 특권을 잘 사용하시는 자매님께 파이팅을 외쳐 드립니다.
저도 기도하겠습니다.
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아~ 복병 같은 문제들...
그 표현이 참 맘에 들어요.
저의 영적인 삶에도 은밀하게 숨어드는
<복병 같은 문제들>을 볼 수 있는 지혜를 달라고 구해야 겠어요.
권신자 자매님, 집 판매 문제...
신속히 해결해 주실것을 믿쉽니다~
조세라님의 댓글
조세라 작성일
자매님, 오랜만이예여.
큐티 모임에서도 한참을 못 뵈서 아쉬웠었는데.
그 동안 여러 일이 있으셨군여.
따님은 괜찮아진거죠? 걱정 많이 했어여.
집 문제도 벌써 답을 얻으셨네여.
마무리 잘 되시기를 바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