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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누가....상처 주었나?

등록일 2011-01-13
작성자 권신자

본문

가로되 내가보니 결박되지 아니한 네사람이...(3:25)

 

불이 능히 그 몸을 해하지 못하였고 머리털도 그슬리지 아니하였고

고의 빛도 변하지 아니하였고 불탄 냄새도 없었더라..(3:27)

 

 

하나님께서 친히 고난의 장중에 함께 가신다..

그속에 함께하실때 우리는 결박되지 않는다.

 

모든 고난끝에 우리에게 몸이 해하지도

머리털이 그슬리지도 불탄 냄새조차도 허락하시지 않는다..

 

나는...

사망의 골짜기,각종 풀무불,홍해앞....

모든것들을 은혜로 통과 해놓고도

그앞에서 겪었던 두려움,

아픔, 그리고 잃어버린 세상것들을

셈하면서  

마음 돌판에 아주 깊게 새겨놓고

아팠다고 아프다고 한다..

상처받았다고 상처가 낫지 않았다고 한다.

아직도 중환자실에 있는것처럼

하나님께 여기도 화상입었다고

저기도 염증생겼다고..

어리광을 피우지만....

 

하나님께서는 내게 아무것도

상하게 하시지도  남기시지 않으신단다..

묶인 결박도, 머리털이 그을리면 나오는 재도

그리고 냄새도...

 

결국은 상처란것은

하나님이 허락하신것이 아님을...

 

세상은 아프게 하고 상처나게 하지만..

하나님의 고난은

함께 하시는 축복임을...

 

내게 남는것은 오직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동행하심인것을 기억하며 감격하는 새벽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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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숙님의 댓글

송혜숙 작성일

하나님과의 동행속에 기쁜일만 있었으면 하는게 제 바램이지만


사실은 환난속에 더 진한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게 됨을 고백합니다.


풀무속에 들어감으로 생기는 상처를 남기고 싶지 않은 제 마음에


환난속에 동행하시는 하나님은 상처는 커녕, 냄새도 남기지 않으시는 분이심을 상기시킴니다.


그 말씀이 저역시도 감격시키는 새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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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님의 댓글

김명희 작성일

그러네요. 정말!


우리에게 머리털하나 그슬리지 않게


보호해 주시는 분!


저도 어서 깨어나야 겠습니다.


착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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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애님의 댓글

오경애 작성일

상처를 준 사람은 없는데...


늘 상처를 받았다는 사람은 많고....


 


오늘도 우리의 상처를 싸매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상처 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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