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심판대 앞의 책........
본문
심판을 베푸는데 책들이 펴 놓였더라..... (단 7:10)
옛적부터 보좌에 앉아계신 이...
그 옷은 희기가 눈 같고
그 머리털은 깨끗한 양의 털 같으신 이...
그 분앞에 심판대가 펼쳐져 있다.
그...리...고..
그 위에 책 하나...
우리의 말과 행위... 세상에서 행했던 모든 것들이
낱낱이 기록되어 있고,
우리의 모든 생각까지도 적혀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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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또 죽은 사람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할 것 없이,
다 그 보좌 앞에 서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책들을 펴놓고, 또 다른 책 하나를 펴놓았는데,
그것은 생명의 책이었습니다.
죽은 사람들은, 그 책에 기록되어 있는 대로,
자기들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았습니다. (계 20:12)
행위대로 심판하시는 하나님 앞에
서 있는 내 모습을 상상해본다.
얼마나 많은 죄목들이 낱낱이... 빼곡히 적혀있을까???
나의 작은 실수에서부터....
생각과 행동까지...
문득 생각이 여기에 머무니
내 삶의 모든 행동과 말까지도 촘촘히 돌아보게 된다.
특히 말로 짓는 죄들....
요즘들어 말 한마디 하는게 참 어렵게 느껴진다.
주위에서 말 한마디에 실족해서 흔들리는 사람을
보아와서 그런지 더욱더....
그것도 교회를 열심히 섬긴다는 사람을 통해서...
늘 대화하는데 상대방을 배려하고
한마디 말을 하더라도 생각의 filter 를 통해
한번 더 거르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검증의 검증을 통해 대화하는 습관을 길러야겠다.
댓글목록

김명희님의 댓글
김명희 작성일
저도 요즘 그런 생각을 많이 합니다.
제 말로 인해 상처 받는 사람은 없는지
자매님의 나눔을 읽고 다시 한 번 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오늘, 뱅큇으로 새로운 자매들이 많이 오셨는데
그 분들을 잘 섬겨야 겠다는 생각과
서로에게 사랑과 섬김의 대화가 오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박혜경님의 댓글
박혜경 작성일
여호와여 내 입 앞에 파숫군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시141:1)
이 기도가 저의 매일 드리는 기도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