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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내가 기다리고 있는것...

등록일 2011-02-24
작성자 민 현숙

본문

안녕하세요...큐티 나눔에 처음 글을 올려보는 민 현숙 이라고 합니다.

여러분들의 나눔...감사한 마음으로 읽습니다.

 

바울의 서신서들을 대할 때마다 바울의 신앙에 항상 감동을 하면서도

가끔은 심한...열등감...뭐 그런것도 느껴보곤 했습니다. 왜 난..바울처럼 안되는거야..뭐 그런거죠.

하나님을 향한 마음에도 이렇게 경쟁심을 느끼게 되는 나의 마음이란...정말이지 허물을 덮어주시는

예수님의 은혜가 아니면 구제불능?...구제불능의 저를 구제해 주신것이 '복음' 이겠죠!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But our citizenship is in heaven. And we eagerly await a savior from there, the Lord Jesuse Christ,)

그가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

와 같이 변케 하시리라.' (빌 3:20-21)

 

저는 미국 시민권자는 아닙니다. 미국에 와서 약 8년이 지날때즘 영주권을 받은 영주권자입니다.

쉽게 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했던 영주권을 받기위해 참..마음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영주권 신청을 하고 기다리면서...이 말씀 생각을 했었던것이 기억이 났습니다.

미국 영주권 받기도 이렇게 어려운데, 이것과는 비교 할 수도 없는 하늘의 시민권을

'믿음' 을 통해 얻게 하신 은혜가 고맙고 고마웠던 적이 있었습니다.

저에게 이 시민권을 주시기 위해 예수님이 하신 고생이야  말로 다 할 수 없는것이었지만요.

 

우리의 삶을 다스리고 주관하는 곳은 하늘 나라...하나님의 나라 입니다. 그 나라는 백성을 위해

왕이 대신 죽어주는 그런 나라입니다. 지금의 이집트나 리비아...뭐 그런 나라들하고는 차원이

다르죠!  그 나라로 부터 오실 자 '예수 그리스도' 를 기다리는...그냥 기다리는것이 아니라 아주...아주..

간절히 기다리는 바울을 만나면서, 나는 내 삶을 통해 무엇을 기다리는가를 생각해 봅니다.

'다시 오셔서 성도들에게 완전한 구원을 이루어 주실 예수님을 기다리기.'...이 것을 제 삶의 간절한 소망으로

결정해봅니다. 그 예수님이 오셔서 만물을 그 발아래 복종케 하실 수 있는 놀라운 능력으로 우리의 몸을

완전한 영광의 몸으로 변하게 해 주신답니다. 할렐루야! 

어떤 몸일지...(S 라인^^)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토록 주고 싶으셨던 '복'....바로 이것이 아니었겠나

생각해 보면서, 이런 저런 어려움들...참고 참아야 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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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님의 댓글

김명희 작성일

반갑습니다. 민현숙 자매님!


이렇게 용기 있게 글을 올려 주시니 얼마나 좋은지요.


계속적인 나눔 기다릴게요.


매일 나눔만 읽으시는 많은 자매님들도


한 번 용기를 내서 나눔에 글을 올려주세요.


제가 답글은 꼭 올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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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연님의 댓글

김미연 작성일

현숙언니, 너무 반가워~~~~


그리스도외에는


십자가외에는 아무것도 생각지 않는


다는 바울의 고백이 언니의 고백으로


와 닿습니다.


그리고, 이미 "S "라인 아닌겨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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