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너의 하나님이 네게 명한 대로...
본문
신명기5:12-21 3월16일2011년수요일
16절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한 대로 네 부모룰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가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
엡6:1-3 (골4:20)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있는 첫 계명이니라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
얼마 전 시 할머님이 몸이 많이 불편하셔서
노인 아파트에서 양로원으로 거처를 옮기셨다.
할머님의 거처가 옮겨지니 이사를 하셔야 하는데
이번에도 남편과 내가 이사짐을 싸고 빈 아파트를 정리하라고 하신다.
매번 할머님께 일이 생길 때마다 남편을 호출하시고
할머님께서 몸이 불편하시면 우리집에서 하루 이틀 계시다 가셨다.
이번에도 모든 일을 남편과 내게 하라는 시 부모님의 말씀을 들으니
마음에서 불평이 생기고 남편의 상의에 화를 내고 말았다.
오늘 말씀을 대하며…
하나님이 나와 남편에게 시 할머님의 이사를 돕고 빈 아파트를 청소하는 것이
부모님을 공.경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이고
하나님이 나와 내 가정에 주신 땅에서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는 것이라 말씀하신다.
하나님이 말씀으로 내게 하라고 하는 것은
내게 가장 좋은, 가장 완벽한 일들을 행하라고 하시는 분이시다.
오늘 말씀을 통해
가까이 계신 시댁 식구들을 섬기는 일들이
무엇이 있을까에 대해 쭉~~~돌아보게 된다
멀리 시애틀에 사는 시누는 이곳의 소식을 잘 모른다.
이번 기회에 알려주고 시누이와 시댁의 관계에 마중물이되자.
시동생네는 사돈 어른들이 이번 주일에 한국에서 방문하시는데
필요한 것이 무엇이지 물어보고 맛있는 식사를 대접해야 겠다.
막내시누가 아이를 낳은지가 얼마 안된다.
지금은 시댁에서 몸 조리를 하고있지만 집으로 돌아가면
아이를 키우는데 필요한 것들을 도와줘야겠다.
막내 시동생은 워낙 바쁘니
남편에게 안부를 전화로 물어보라고 해야겠다.
이번 시 할머님댁 이사와 청소는 우리 집 튼실한 두 아이와 함께 해야겠다.
이사와 청소를 함께 도우며 아이들에게 산.교.육을 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도한다.
‘삶으로 가르치는 것만 남는다’는 요셉 목사님 책 제목처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과거 출애굽 일 세대의 삶을 정리하고
또 차세대를 준비시키며 신명기를 쓰는 모세의 심정으로…
나도 두 아이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들에 순종하는 삶을 살라는 교육을
나와 남편이 먼저 삶으로 실천하며
아이들에게 삶으로 가르치는 기회로 삼아야겠다.
이번 일을 통해
아이들와 우리부부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데로 순종할 때
하나님이 주신 땅에서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는 가정이 될 것을 믿는 마음으로…적~용~~~
댓글목록

강문정님의 댓글
강문정 작성일
우리 집 남편도 비슷 합니다
저도 적용으로 시댁 식구 들께
안부 전화를 드려서 아이들에게
산.교.육을 시켜야겠습당

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남편의 상의에 화를 냈으나...
이내 시댁 식구들을 쭉~ 돌아 보며
두루 두루 챙기시는 조주희 자매님의 마음 싸이즈가 보여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