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애굽 땅에서 종 되었던 집
본문
새벽 4시에 동부에 있는 customer의 전화를 받고 샤워도 하지 못하고
아침도 거르고 San Diego에 있는 사무실로 부리나케 출근한 남편을
생각하며 짠 한 마음을 가지고 말씀 앞에 앉았다.
남편이 San Diego 으로 출퇴근 한 것도 벌써 8년째...
도대체 언제까지 이 먼 거리 여행을 해야 될까...
안타까운 마음으로 말씀을 보는데,
"여호와께서 산 위 불 가운데서 너희와 대면하여 말씀하시매" (신5:4)
그 들과 대면하여 말씀하시는 하나님께서 "오늘날 여기 살아 있는 우리" (신5:3) 인
나 와 대면하여 말씀하실 것이 믿음으로 다가왔다.
"그렇습니다, 주님". "지금 저와 만나주셔서 말씀하여 주세요".
"나는 너를 애굽 땅에서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 하나님 여호와로라". (신 5:6)
생각해보니 남편이 San Diego에 있는 회사에 묶이고 종 되어서 주일 예배만 간신히
드렸지 교회 행사라든지 성경 공부 반에 참석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것을
배우며 지켜 행하라" (신5:1)의 생활과는 너무 멀리 있지 않은가.
그런데 오늘 말씀하시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거와 같이 남편도 종 되어버린 San Diego 회사에서 인도하여 내실 것이다 라는 믿음이
내 마음에 왔다. 아멘!
지금으로서는 회사를 정리하게 하실지 아니면 이곳 Irvine 쪽으로 옮겨 주실지,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실지 모른다. 하지만 "너희 앞서 행하시며 장막 칠 곳을 찾으시고" (신1 :33) 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대로 행하실 것을 믿는다. 할렐루야!
댓글목록

김명희님의 댓글
김명희 작성일
말씀 가운데 하나님의
인도가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넵!
강문정 자매님의 가정을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perfect한 장막으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