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굽 땅에서 종 되었던 집 > QT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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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애굽 땅에서 종 되었던 집

등록일 2011-03-16
작성자 강문정

본문

새벽 4시에 동부에 있는 customer의 전화를 받고 샤워도 하지 못하고

아침도 거르고 San Diego에 있는 사무실로 부리나케 출근한 남편을

생각하며 짠 한 마음을 가지고 말씀 앞에 앉았다.

 

남편이 San Diego 으로 출퇴근 한 것도 벌써 8년째...

도대체 언제까지 이 먼 거리 여행을 해야 될까...

안타까운 마음으로 말씀을 보는데,

 

"여호와께서 산 위 불 가운데서 너희와 대면하여 말씀하시매" (신5:4)

그 들과 대면하여 말씀하시는 하나님께서 "오늘날 여기 살아 있는 우리" (신5:3) 인

나 와 대면하여 말씀하실 것이 믿음으로 다가왔다.

"그렇습니다, 주님".  "지금 저와 만나주셔서 말씀하여 주세요".

 

"나는 너를 애굽 땅에서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 하나님 여호와로라". (신 5:6)

생각해보니 남편이 San Diego에 있는 회사에 묶이고 종 되어서 주일 예배만 간신히

드렸지 교회 행사라든지 성경 공부 반에 참석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것을

배우며 지켜 행하라" (신5:1)의 생활과는 너무 멀리 있지 않은가.

 

그런데 오늘 말씀하시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거와 같이 남편도 종 되어버린 San Diego 회사에서 인도하여 내실 것이다 라는 믿음이

내 마음에 왔다.  아멘!

 

지금으로서는 회사를 정리하게 하실지 아니면 이곳 Irvine 쪽으로 옮겨 주실지,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실지 모른다. 하지만 "너희 앞서 행하시며 장막 칠 곳을 찾으시고" (신1 :33) 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대로 행하실 것을 믿는다.  할렐루야!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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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님의 댓글

김명희 작성일

말씀 가운데 하나님의


인도가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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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넵!


강문정 자매님의 가정을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perfect한 장막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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