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에게 가르치며 > QT 나눔


  • QT Sharing | QT 나눔
  • 매일매일 QT하는 삶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QT 나눔

제  목 [] 자녀에게 가르치며

등록일 2011-03-30
작성자 권신자

본문

오늘 말씀에 자녀에게 가르치며...기록하라....하시는말씀..

 

요즘 자녀에 대한 책 몇권을 읽다보면

독서와 그것을 정리하는 버릇을 하는것이 학습법에는 최고라고 한다

특히 인문고전같은것들은 아이들의 식견을 높여주고

올바른 세계관을 제시해준다고한다.

 

그러면서 내가 느낀것은

그 책들 위에 모든 만물위에 계신 하나님의 성경이야말로

모든 식견과 지식의 최고봉이라면

성경에 바탕이 된 그림위에

다른것들을 더할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

 

요즘 아들에게 새로운 성경을 하나 구입해서

매일매일 날짜별로 읽고 표시하게 하고있다

조금 쉽고 활자가 커서 쉽게 읽을수 있다.

 

어제부터는 아들에게

예쁜 노트한권을 사서

오늘부터 너가 읽은것중에 가장 좋은 말씀을

한구절만 찾아 적어라했다.

 

Keep me safe God (시편 16)

 

제일 짧은걸로 적었는지.

하나님의 도우심이 필요했는지는 모르겠으나..

그문장을 보며 기도했다.

이아이의 삶을 늘 지켜달라고..

 

얼마전까지 매일매일 어린이 성경을 한페이지(큰글씨로 5-8절정도되는)씩

써서 3년이 걸려 완성하면서

성경도 알고 한글도 늘어서 선물을 받게 되었던 아들...

예전 오정현 목사님 아버님이 성경을 안읽으면 밥을 안주셨다는데..

그렇게 까지못하는 우리세대이지만...

 

갈수록 험한이 세상에서

내가 아이에게 물려줄수있는 좋은 습관은

 

1. 하나님과 매일 말씀으로 만나는것

2. 설교노트쓰기

3. 십일조

 

3번이야 당연히 해야하는거지만..어려서부터 습관을 들이지 않으면 쉽지않은.....

훈련이 습관이 되도록 해야겠다...

 

아들..오늘은 어떤 말씀을 적어보겠니??

아직은 아이가 어려서 나의 큐티는 생활큐티가 많지만

나또한 내게 묻는다..

오늘 너를 움직이는 말씀은?

그리고 너의 삶은?

 

 

 

 

댓글목록

profile_image

김명희님의 댓글

김명희 작성일

엄마가 말씀 묵상을 하니 자연적으로 아이들까지 말씀 묵상을 하네요.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저희집도 일부러 한글로 된 새벽나라로 아이들과 함께 말씀 묵상을 합니다.


말씀을 묵상하며 하나님과 만나고,


잊어버리기 쉬운 한글도 매일 매일 공부하고. 일거양득입니다.


 

profile_image

오경애님의 댓글

오경애 작성일

저도 예전에 아침에 큐티를 안하면 아이들 도시락을 안싸주곤 했는데....


그렇게해서인지 지금도 아이들이 말씀을 보고


나름 열심으로들 하고 있습니다.


떨어져 있으니 일일이 첵업도 못하고...


다시한번 도전을 가지고 아이들과 나누고


가르쳐 지키게 해야겠습니다.

profile_image

조세라님의 댓글

조세라 작성일

저희 남편도 요절을 안 외우면 밥을 못 먹었었다고 그러더라구요.

모두들 훌륭한 어머니세요.

아~, 좋은 엄마가 되려면 배워야할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니어라~.

어린이성경 쓰기. 삼년 걸렸다구요?

마음 깊이 새겼습니다. 어떤 어린이성경을 섭외해야하나???

Total 4,600건 268 페이지
QT 나눔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열람중
권신자 2011.03.30 9683
권신자 2011.03.30 9683
1929
조세라 2011.03.29 12582
조세라 2011.03.29 12582
1928
정혜실 2011.03.25 8896
정혜실 2011.03.25 8896
1927
심수희 2011.03.25 8174
심수희 2011.03.25 8174
1926
조주희 2011.03.25 12299
조주희 2011.03.25 12299
1925
강문정 2011.03.24 16194
강문정 2011.03.24 16194
1924
김 미연 2011.03.24 10009
김 미연 2011.03.24 10009
1923
김명희 2011.03.24 12306
김명희 2011.03.24 12306
1922
오경애 2011.03.21 15753
오경애 2011.03.21 15753
1921
박혜경 2011.03.18 16465
박혜경 2011.03.18 16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