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제거해야 할 악한 마음
본문
신명기 13:1-11 4월4일2011년월요일
5절…너희 중에서 악을 제할찌니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5절) 인도하신 하나님이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인 가나안으로 인도하신다.
당시 거대한 아낙자손들이 사는 가나안 땅은 풍요로운 땅이였지만
출애굽 2세들이 가서 취하여 할 땅이었다.
그 땅을 취할 때 그 땅에 있는 우상들을 없애야 했다.
그 중 오늘은 그 땅에있는 신들을 쫓도록 꾀이는 자들이 있기에
그들을 죽이라는 무시무시한 명령을 하신다.
자마 타코마 지역 대회를 섬기며
마지막 날 전체 집회에
대회를 섬기는 모든 스태프들이
I love Tacoma 라는 로고가 세겨진 티셔츠를 입고 부르짖어 기도하며 대회를 섬겼다.
타코마의 지역적인 특성은
미군과 결혼한 한국 여성들과
그 사이에서 난 (흔히 말하는 혼혈아) 아이들이 있는 가정이 70%정도다.
그래서 그곳의 아이들은
자라서
타코마를 떠나 사는 것이 그들의 삶이라고 한다.
그런 2세들이 I love Tacoma 라는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대회를 섬겼다.
그럼 나는 어떤가?
전에 살던 곳과는 많이 다른 지금 사는 이곳 코로나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받고
이 땅을 품고자 이사를 왔지만
주신 말씀에 순종하지 못하고 살아왔다.
이 땅을 위해 이 땅의 범죄함을 중보하라고 보내셨음에도
나 만을 위한 삶을 살고 있었다.
아이들이 자신들이 다니는 학교에 대해 자랑을 할 때도
‘그래봐야 공부도 못하는대’ 라는 악한 마음을 가지고 반응했었다.
내가 다름아닌 …가만히…꾀어 이르는…자였다. (6절)
그것도 내 자녀들을…
자마 타코마 지역 대회를 섬기며
자신들이 사는 곳을 떠나기 원하던 아이들이
그 곳을 사랑한다는 티셔츠를 입고 부르짖으며 기도하는 모습을 보며
타코마가 젖과 꿀이 흐르는 곳으로 바뀔 것이라는 믿음을 갖게 되었다.
그래서 나도 이곳 코로나를 사랑한다는 로고를
티셔츠가 아닌 내 마음에 새기며
아이들과 함께 코로나를 위해 중보하기를 결단한다.
악을…우상들을…예수의 이름으로…
그럼 이 곳도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 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너희 중에서 악을 제할찌니라 (5절)
댓글목록

김명희님의 댓글
김명희 작성일
코로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자매님을 통해 그곳에도 복음의 씨가 아름답게 뿌려지길 원하시는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열매들을 바라며....

조세라님의 댓글
조세라 작성일코로나에 파송된 조 선교사님, 홧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