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서비스 > QT 나눔


  • QT Sharing | QT 나눔
  • 매일매일 QT하는 삶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QT 나눔

제  목 [] 찾아가는 서비스

등록일 2011-04-01
작성자 송혜숙

본문

 4/1/2011<?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신명기 12; 1-7

 

5: 자기 이름을 두시려고 너희 모든 지파 중에서 택하신 곳인 그 거하실 곳으로 찾아 나아가서

7: 저기 곧 너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먹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 손으로 수고한 일에 복주심을 인하여

 

너희와 너희 가족이 즐거워할 찌니라

 

하나님이 주신 가나안에 들어가서

지켜야 할 규례들을 보다 구체적으로 말씀하신다.

곧 들어갈 때가 임박했음을 알 수 있다.

 

백성들 앞에 놓여진 복과 저주중에서

주저없이 주신 을 선택하며

그 곳의 우상을 모조리 깨부수는 것과

하나님이 택하신 당신이 거하시는 그 곳에서 

예물을 드리고

그 분 앞에서 가족, 이웃들과 나누고 즐거워하라고 말씀하신다.

 

번제와 십일조, 거제, 서원제, 낙헌예물, 처음 낳은 우양들은

하나님께 드려지는 예물들이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이 땅과 소산들에 감사하며

진정 즐거움으로 드려져야 하는 제사가 되어야 함을 말씀하신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그 곳에 직접 찾아가서

여호와 앞에서 드리는 제사가

먼저 여호와와 함께나누어지는 교제이기를 바라시는 것이다.

 

허락하신 은혜에 대한 감사함을 하나님 앞에 먼저 드리고

하나님 앞에서 가족과 이웃이 함께 나누는 일은

하나님과의 언약을 다시금 기억하게 하고

사람들과 함께 하나님을 잊지 않고 살아갈 수 있게 하는

의식적인 제사가 되었을 것이다.

 

의식적으로 드려져야 하는 이 제사

나에게 형식적인 제사가 되어지고 있지는 않는지 생각해본다

몇 달을 손수 길러 처음 낳은 우양을 준비하고,

몇 시간을 직접 불을 피워 드려야 했던 번제에 비하면

지금 드리는 나의 예배에 드는 수고로움이란 없다고 말할 수 있다.

하나님이 택하신 그 곳 성전에 가기가 귀찮아

게으름 피다가 지각하기가 일쑤이고

예배시간이 급하게  ‘check ’ 에 적어내는 예물에 드는 나의 수고가

있다고 할 수 있을까?

 

바쁘고 귀찮다는 핑계로

하나님이 택하신 그 곳으로 내가 찾아가려 노력하기보다

내가 처한 환경, 상황으로 하나님을 불러들이려 할 때가 

더 많았다.

하나님 앞에서 그 은혜에 먼저 감사하기 보다

사람들과 나누고 끝내버리는,

그 감사를 제대로 돌려드리지 못한 적도 많았다.

 

그 예물을 드리기 까지 언약을 기억하며 마음을 준비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택하신 그곳에 찾아가서 만나는 수고를

새로운 마음으로 이제 해야 할 때인 것 같다.

 

당신 앞에서 당신과 함께 나누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그 마음을 알아드리자.

예배가 감격적 않았던 것은

공간적, 상황적 문제보다

내 마음의 문제가 컸음을 인정한다.

아무 준비 없이 습관적으로 임했던 예배를 반성하고

몸과 마음을 같이 준비하는 수고로움으로

하나님처럼 나도 하나님을 찾아가는

감격적인 예배가 되길 소망한다. 

 

적용: 1) 근무시간이 바뀌어서 주일에 한번씩 일하게 되었다.

        주일예배시간을 더 간절하게 사모하며

        매일 QT로 마음을 준비하자. (30분씩QT하고 출근하기)

        2) 매일 성전기도를 해왔었는데 근무시간 때문에 못하게 되었다.

           대신 쉬는 날 성전기도로 바꾸어 계속하기

        3) 주일예배준비 헌금 봉투를 미리 준비하기      

                                주일 전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

 

댓글목록

profile_image

김명희님의 댓글

김명희 작성일

흩어진 우리들을 매일 매일 말씀으로 끌어당겨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저도 내 안에 있는 우상들을 다 깨부수고 살겠다고 다짐했는데


한가지 못한 일이 생각나네요.


이시간 다시 하겠습니다.


 

Total 4,600건 267 페이지
QT 나눔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1940
송혜숙 2011.04.05 16869
송혜숙 2011.04.05 16869
1939
조주희 2011.04.05 12162
조주희 2011.04.05 12162
1938
송혜숙 2011.04.04 8575
송혜숙 2011.04.04 8575
1937
권신자 2011.04.04 16755
권신자 2011.04.04 16755
1936
송혜숙 2011.04.03 10493
송혜숙 2011.04.03 10493
열람중
송혜숙 2011.04.01 15929
송혜숙 2011.04.01 15929
1934
강문정 2011.04.01 19770
강문정 2011.04.01 19770
1933
오경애 2011.03.31 10613
오경애 2011.03.31 10613
1932
김명희 2011.03.31 8693
김명희 2011.03.31 8693
1931
이 찬용 2011.03.31 10912
이 찬용 2011.03.31 1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