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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복 주실 것을 인하여 온전히 즐거워하라

등록일 2011-04-12
작성자 박혜경

본문

신명기16:13-22                                  4/11/11


 


15절: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너는 칠 일 동안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절기를 지키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모든 물산과 네 손을 댄 모든 일에


          복 주실 것을 인하여 너는 온전히 즐거워할찌니라


 


초막절의 규례에 대한 말씀이다  


초막절은 여러 곡식과 과일등을 추수한 후에 지키라고 주신 절기이다   


다른 절기와 마찬가지로


여호와께서 택하신곳에서, 여호와 앞에서, 여호와께서 복주신것을 인하여  라고 무심코 읽었는데 


다시 한번 읽어 볼때  네 모든 물산과 네 손을 댄 모든 일에 복 주.실.것을 인하여


라고 씌여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추수가 끝난 시점이면  당연히  모든 소출로 인하여,  복 주셨음에 감사해야 할 것 같은데


왜 복 주실것을 인하여 즐거워하라고 말씀하셨는지, 


그것도 온전히 즐거워하라고 하셨는지 곰곰히 묵상해 본다     


 


그러고보니 추수는 하였지만 그 소출이 넉넉하지 못하고


충분한 양을  거둬들이지 못했을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가물어서 다른 해의 절반 정도 밖에 수확을 못 했다든지, 


병충해로 인해 과일나무들이 말라 죽었다든지……


그렇지만 이럴때에도 온전히 즐거워하라고 하시는 것 같다 


모든 범사에 복을 주실 수 있는 하나님앞에서,


그 하나님이 계심으로 인하여 즐거워하라고 하심이 아닐까?


복을 따라 다니며 일희일비 하는 것이 아니라


복의 근원되시는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기뻐하고 감사하라고…..


 


풍부하게,   넘치게  결실 맺게 해 주신 것도 당연히 감사해야 하지만 


기대한 만큼 결실이 없을지라도….


내 기도가 즉시 응답되지 않을지라도…..


항상 감사하고 즐거워해야 할 충분한 근거를 말씀해 주신다


 


 


비록 무화가 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찌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합3:17,18)


 


적용:   무조건 즐거워하고 기뻐하기


              이번 주 교회행사때문에  맡은일이  내가 정말 못하는 일이고 하기 싫어하는 일이지만                                   


              기쁨으로 최선을 다하여 준비하기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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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님의 댓글

김명희 작성일

저도 이날은 하나님이 주신 복을 시간이 나는대로 기억해 보기로 한 날이었습니다.


그런데 잘 못했어요.


오늘 하루 더 연장하여 하나님께서 내려주신 복을 생각해 보고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감사한 일들도 기억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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