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증험과 성취함
본문
신명기 18장 15 - 22절 말씀
오늘 말씀을 묵상하다가
내가 하나님의 선지자의 역할을 감당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생각해 본다.
대언자의 역할을 하면 될 것 같다.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을 하고 (때론 하기 싫어도)
하나님께서 하시지 않은 말씀을 하나님의 이름을 빙자해
하면 안된다.
만약,
사람들이 그 말이 여호와의 말씀인지 어떻게 알아요?
라고 질문을 하면
증험과 성취함이 있다고 하신다.
요즘,
간절히 중보 기도하는 자매가 있다.
중보 기도하는 날짜가 끝났나 확인해 보니
하나님은 아직 더 기도하기를 원하시는 것 같다.
갑자기 생각지도 않게 수술 날짜가 변경된 걸 보면......
우연히 알게 된 사실,
그러나,
하나님은 분명 내 귀에 들리게 하셨고,
그날부터 진심으로 기도하게 하셨다.
그녀를 생각하면 마음이 찡하고,
눈물이 자꾸 난다.
그녀는 아직도 예수님을 모르기 때문이다.
나를 통해 중보기도 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이시라면
하나님의 계획하심에 대한 증험과 성취함이
그녀에게서 나타나길 간절히 기도한다.
그녀는 나의 전도대상자였다.
그러나, 그녀의 바쁜 일상생활로,
나의 게으름으로 차일피일 미루다보니 벌써 7개월이나 지나 버렸다.
이제,
그녀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릴 때가 된 것 같다.
비록, 몸이 아픈 중이지만
아프니까 교회를 나와야하고, 예수님을 믿어야 한다는 협박과 같은
하나님을 빙자한 나의말은 과감하게 버린다.
하나님이 얼마나 그녀를 사랑하고 기다리시는지
그리고 그동안 얼마나 기다리셨는지
하나님의 마음을
나도 따뜻하게 기도하며, 위로하며 살며시 다가가 전해주고 싶다.
하나님의 증험이, 성취함이
그녀를 통해
나타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댓글목록

조세라님의 댓글
조세라 작성일
그럼요, 명희 자매님 말이 맞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으로 말을 하면 그것이 예언이 됩니다.
진심어린 중보기도와 따뜻하고 위로를 주는 말로 인해
그 자매님 분명 하나님을 체험하실 겁니다.
증험과 성취함이 곧 나타지기를 저도 간절히 기도합니다.

김미연님의 댓글
김미연 작성일
김명희자매님의 사랑의 눈물이 있고
뜨거운 중보기도가 있으니
그 자매님, 곧 하나님을 경험하시겠어요.
그러고보니,
전, 반성해야 겠어요. 저에게도
전도대상자가 있는데 (한 번도 교회 발을 들여나 보지 않는 쌩고구마!)
이런 맘으로 기도해야 겠네요. 다시 한 번 깨우쳐주심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