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믿음으로 얻는 복
본문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곳에서
너는 칠 일동안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절기를 지키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모든 물산과 네 손을 댄 모든 일에 복 주실 것을 인하여
너는 온전히 즐거워할찌니라. (신16:15)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특히 남자들에게
무교절, 칠칠절, 초막절이란 절기를
여호와의 택하신 곳에서
지키라고 한다.
모세는 이런 절기를
왜 이스라엘 백성에게 지키라고 했을까?
이런 절기를 지키면서
종 되었던 애굽에서 인도하신 분이
하나님이심을 기억하게 하고
곡식을 추수하고
소출을 수장하면서
이 곡식과 소출들은
하나님께서 복을 주셔서
얻게 하신 것을 알게 하려 하심일 것이다.
이 절기를 지킬 때는
너와 자녀와 노비와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잔치를 베풀며 연락하라고 하신다.
이런 모습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세상의 모습일 것이다.
그런데 특별히 나에게 다가온 말씀은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모든 물산과 네 손을 댄 모든 일에 복 주실 것을 인하여
너는 즐거워할찌니라’라는 말씀이었다.
복 주신 것에 감사하라는 과거형이 아니라
복 주실 것을 인하여 즐거워하라는 미래형이였다.
절기를 지키며 하나님을 기억하면
복을 주신다는 것,복을 주실 것이라는 것은 이해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 복 주실 것을
미리 즐거워하라는 말씀은 이해하기 어려웠다.
나의 삶을 돌아보니
주신 것에는 감사함이 넘쳤으나
주실 것에 미리 감사한다는 것에는 부족함이 많았다.
하나님의 복은
이해함으로 얻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얻는 것인 것 같다.
큰 딸이 2주 동안 회사의 교육연수를 받으러
L.A에서 시카고로 가기로 해서
나는 오늘 새벽 일찍
큰 딸을 존 웨인 Airport에 데려다 주고 왔다.
돌아오는 길에
나는 큰 딸이 무사히 잘 다녀오기를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었다.
집에 돌아와 말씀을 펴니
하나님께서 말씀하고 계셨다.
네 모든 물산과 네 손을 댄 모든 일에
복 주실 것을 인하여 너는 온전히 즐거워하라고 ……
나의 하나님께서
너의 딸이 무사히 잘 다녀오게 하실 것을
미리 온전히 즐거워하면 안되겠니? 라고 하시는 말씀으로 다가왔다.
그 하나님 말씀대로
하나님!
나의 딸을 무사히 잘 다녀오게 하실 것을 온전히 즐거워합니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다면서도
딸의 전화를 기다리는 나의 마음은 아직 남아 있었다.
댓글목록

김명희님의 댓글
김명희 작성일
저도 받은 복은 감사를 했지
이제 받을 복은 미리 감사하지 못한 것 같아요.
저도 미리 감사!

김명희님의 댓글
김명희 작성일
미리 감사할 제목
00 자매의 가정을 감사
00자매 수술을 감사
00자매 친정 구원을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