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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나눔

제  목 [] 믿음으로 얻는 복

등록일 2011-04-12
작성자 이 찬용

본문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곳에서

너는 칠 일동안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절기를 지키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모든 물산과 네 손을 댄 모든 일에 복 주실 것을 인하여

너는 온전히 즐거워할찌니라. (16:15)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특히 남자들에게

무교절, 칠칠절, 초막절이란 절기를

여호와의 택하신 곳에서

지키라고 한다.

 

모세는 이런 절기를

왜 이스라엘 백성에게 지키라고 했을까?

 

이런 절기를 지키면서

종 되었던 애굽에서 인도하신 분이

하나님이심을 기억하게 하고

 

곡식을 추수하고

소출을 수장하면서

이 곡식과 소출들은

하나님께서 복을 주셔서

얻게 하신 것을 알게 하려 하심일 것이다.

 

이 절기를 지킬 때는

너와 자녀와 노비와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잔치를 베풀며 연락하라고 하신다.

이런 모습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세상의 모습일 것이다.

 

그런데 특별히 나에게 다가온 말씀은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모든 물산과 네 손을 댄 모든 일에 복 주실 것을 인하여

너는 즐거워할찌니라라는 말씀이었다.

복 주신 것에 감사하라는 과거형이 아니라

복 주실 것을 인하여 즐거워하라는 미래형이였다.

 

절기를 지키며 하나님을 기억하면

복을 주신다는 것,복을 주실 것이라는 것은 이해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 복 주실 것을

미리 즐거워하라는 말씀은 이해하기 어려웠다.

 

나의 삶을 돌아보니

주신 것에는 감사함이 넘쳤으나

주실 것에 미리 감사한다는 것에는 부족함이 많았다.

하나님의 복은

이해함으로 얻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얻는 것인 것 같다.

 

큰 딸이 2주 동안 회사의 교육연수를 받으러

L.A에서 시카고로 가기로 해서

나는 오늘 새벽 일찍

큰 딸을 존 웨인 Airport에 데려다 주고 왔다.

돌아오는 길에

나는 큰 딸이 무사히 잘 다녀오기를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었다.

 

집에 돌아와 말씀을 펴니

하나님께서 말씀하고 계셨다.

네 모든 물산과 네 손을 댄 모든 일에

복 주실 것을 인하여 너는 온전히 즐거워하라고 ……

나의 하나님께서

너의 딸이 무사히 잘 다녀오게 하실 것을

미리 온전히 즐거워하면 안되겠니? 라고 하시는 말씀으로 다가왔다.

 

그 하나님 말씀대로

하나님!

나의 딸을 무사히 잘 다녀오게 하실 것을 온전히 즐거워합니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다면서도

딸의 전화를 기다리는 나의 마음은 아직 남아 있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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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님의 댓글

김명희 작성일

저도 받은 복은 감사를 했지


이제 받을 복은 미리 감사하지 못한 것 같아요.


저도 미리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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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님의 댓글

김명희 작성일

미리 감사할 제목


00 자매의 가정을 감사


00자매 수술을 감사


00자매 친정 구원을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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