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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인내로 온전케되는 믿음의 시련

등록일 2011-04-25
작성자 조주희

본문

야고보서 1:1-11                                                                   4월25일2011년월요일


너희가 여러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니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니라


 


예수님의 형제 야고보는


네로황제의 기독교 박해가 시작되기 직전에


성도들에게 믿음의 시련이 있을 것이고


인내를 통해 이 시련을 온전히 이루라고 말씀하고 계시다.


 


시험에는 여러가지 종류가있다.


Temptation - 마귀가 주는 것이고 이 시험을 이기는 방법은 피하는 것이다. (요셉,다웟)


Test -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고 순종함으로 이겨낼 수 있다. (아브라함)


Trial - 하나님의 허락하에 마귀가 주는 것이고 이기는 방법은 인내하는 것이다. (욥)


오늘 야고보가 말하는


인내를 만들어 내는 믿음의 시련은 세번째의 Trial이다.


 


이 시련을 온전히 이겨내는 방법은


믿음의 인내를 통해서만 이겨낼 수 있다.


 


인내는 그냥 참는 것이 아니라


시련의 고난에도 굴하지 않고 꿇임없이 싸워나가는


의지적인 믿음을 발동시키는 것이다.


 


신앙 생활을 하며 나에게 있는 시련은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내 시각으로 제한하는 것이다.


이것이 겸손을 가장한 교만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늘상 나를 따라다니고


믿음으로 발을 내 딛어야 하는 순간에도 항상 내 발목을 잡는다.


 


하나님은 내게 있는 믿음의 시련들을 통해


인내를 온전히 이루게 하시고


나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시기 원하신다.


 


나는 내가 있는 자리에서 내게 주신 일들을 대충(>.<)감당하며


안주하고자 하는 게으름의 습성이있다.


 


큐티 모임에 참석하며


매 번 권사님의 권면이 내게 유익한 것임을 알면서도 ^^


인도자가 감당해야 할 일들에 자꾸 게으름을 피우고 자신감 없어하는 내 모습… >.<


 


하나님은 오늘 말씀을 통해


이것이 내가 인내해야 할 믿음의 시련임을 말씀하신다.


 


그 동안은 두신 시련가운데 믿음의 싸움을 싸우고 이겨


온전케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지 못했다.


 


오늘 말씀을 대하며 나를 돌이켜보니


하나님이 네게 하라고 하신 일들을 잘 감당한 것이 아니요


그냥 대충 감당하며 흉내만 내고 있었다.


 


맡겨 주신 일들에 착하고 충성되이 감당한 일들이 하나도 없었던것 같다.


그러다보니… 자꾸 소심해지고…


해야할 일들에 준비도 점점 게흘러지고…


 


그러나 하나님은 오늘 말씀을 통해


믿음의 시련을 인내로 온전히 이루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하신다.


 


낮아진 내 자존감은 나의 게으름 때문이다.


게으름과 싸우는 것이 내가 믿음의 시련을 인내하는 것이다.


쓰는 큐티, 사는 큐티에 목숨을 걸고


맡겨주신 자매님들을 위해 준비되어져야 할 부분들을 준비하자.


 


이것이 믿음의 시련을 통해 인내를 온전히 이루고


내가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삶을 사는 것이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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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님의 댓글

김명희 작성일

자매님의 나눔에 동감하며 도전 받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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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라님의 댓글

조세라 작성일

자매님이 게으르다면 도대체 부지런한 사람은 어데 있단 말인가여?

부지런한 자매님이 더 부지런해 지시겠다니 저도허리춤 잡고 따라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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