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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

등록일 2011-04-30
작성자 이 찬용

본문


 

내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게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케 되었느니라.(2:22)

 

야고보는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하고 행함이 없으면

그 믿음은 죽은 것이라고 하고 있다.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돕지 않는다면

이와 같은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란다.

 

구원은 믿음으로 얻는다고 하지만

행함이 없는 믿음도 이해할 수 없다.

 

결국 믿음은 그의 행함과 함게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동안 나의 믿음의 삶을 돌아보니

수없는 성경공부,

새 일꾼반,

제자훈련,사역훈련

거기에 큐티까지

나의 삶은 배움의 역사였다.

 

그런데도 나는 항상 부족하다고

더 배우고 노력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누가 나의 삶을 본다면

믿음이 좋은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게다.

그러나 믿음은 행함으로 온전하게 된다고 하니

나의 행함은 늘 부족하다.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칭찬한 말이 생각났다.

너희의 믿음의 역사사랑의 수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쉬지 않고 기억함이니(살전1:3)

 

바울의 말에 의하면

나는 믿음의 역사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대한 소망의 인내는

그래도 넘어갈 수 있겠는데

사랑의 수고에는 자신이 없다.

 

그 원인은 무엇일까?

역시 게으름, 다음으로 미루기, 남에게 미루기

무관심, 무책임등일 것이다.

 

신명기를 큐티하면서

더 하나님 말씀을 지켜 행하고 싶었고

더 하나님께 순종하고 싶었는데  

야고보도  행함으로 믿음을 온전케 하라고 하신다.

 

며칠 전

어떤 자매가 한국으로 선교가기를 기도하던 중에

마음을 정하고 다음 주에 한국으로 갈 결정을 했단다.

그 환송모임에 참석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그 날 마침 남편이 쉬는 날이 되었다.

 

마음으로 전화만 할 수도 있었지만

마음만이 아닌 행함으로 믿음을 온전케 하라신 야고보 말씀이 떠올랐다.

 

그래서 

그 전 날 얼바인까지 가서

그 자매와 사랑을 나누고

기도로 축복해주고 오니 마음이 기뻤다.

 

그리고

늘 뵐 때마다 얼굴 잊어 버리겠다고 하시는 어머님께

전화를 드려서 아침식사 약속을 정했다.

이 행함들로 내 믿음이 조금 더 온전해지려나……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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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님의 댓글

김명희 작성일

사랑의 수고를 실천하신 자매님!


저도 매일의 삶 속에서 이렇게 실천이 함께 하는 삶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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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아니,


몸으로 사랑을 실천하시는 찬용 자매님께서


사랑의 수고에는 자신이 없으시다니, 원 ...


몇년전 필라델피아 자마에서 얻어 먹은 크로상 아침...


그 사랑, 아직도 눈물겹도록 고마운데요...


 


겸손으로 낮춰질데로 낮춰지신 찬용 자매님을


하나님께서는 이미 저 높이, 높이, 높여 주시는데요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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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라님의 댓글

조세라 작성일

그럼요. 더 온전해 지신 것이 팍팍 느껴지는 걸요.

자매님 나눔에 은혜 받고 저도 시어머님께 당장 전화드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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