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혀는 길들일 수 없지만...
본문
야고보서 3:1-12 4월29일2011년금요일
8절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길들일 수 없는 혀이지만
그렇다고 말을 안하고는 살 수 없는데…
오늘 말씀을 대하며
마음이 많이 무거워진다. >.<
마태복음 15장18-20절 말씀에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적질과 거짓증거와 훼방이니
이것들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요’
라고 말씀하고 계시다.
혀는 길들일 수 없지만 혀를 통제하는 것은 마음이기에
마음밭을 다스리고 나면 입에서 나오는 말들이 걸러내질 수 있지 않을까?
마음을 다스리는 것은
마음밭의 악한 생각들의 잡초와 엉겅퀴들을 뽑아내는 것이다.
큰 배를 사공이 작은 키로 운전하며 방향을 잡아가 항해하는 것처럼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으심을 받은 나도
지으심을 받은대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나를 만드신 하나님의 말씀의 키로 삶의 방향을 잡아가며
인생의 운전대를 말씀이신 하나님께 맡기고 살아가야 한다.
매일의 삶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도하심을 받는 삶은
결국,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삶이다.
그리고 말씀을 암송해야
신명기에서 계속되이 말씀하고 계셨던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며.사는 삶을 살 수 있다.
암송은 큐티 라이프 모임에서도 강조하고 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며
그 동안 암송했던 구절 중에서 한 구절이 기억난다.
렘 17:7,8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그는 물가에 심기운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찌라도 두려워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과 같으리라
나의 마음의 뿌리를 말씀이신 하나님께 둘 때
내 입술의 말들이 축복된 하나님의 말씀들로 표현되어져 나올 것이다.
그 입술의 열매는 주변을 더럽히고 불 사르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살리고 회복시키는 성령의 열매들로 나타날 것이다.
혀는 능히 길들일 수 없지만
말씀으로 마음을 다스려 나아갈 수 있도록
매일의 삶을 말씀이신 하나님께 맡겨드리자!!!
댓글목록

조세라님의 댓글
조세라 작성일
오늘 큐티모임에 왜 안나오셨나 궁금했는데 집에서 큐티 올리신걸 보니 반가운걸요.
대신 제가 오늘 자매님 자리에 앉아 사모님 요약말씀 들었습니다.
입으로만 암송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찐하게 반성하고 갑니다.

김명희님의 댓글
김명희 작성일
혀를 다스릴 수 있는 것이 말씀인듯 합니다.
매일의 삶을 말씀으로 드린다면 혀도 당연히 다스리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요즘 야고보서를 묵상하며
"바늘로 입을 꿰매 버리고 싶다..." 라는 끔찍한 말을 자주 듣습니다.
그만큼 말조심이 어렵다는것을 저도 매일 실감하며 살구 있구요.
음...
그래도 입을 꿰매는것보다는
조주희 자매님 말씀처럼 말씀으로 마음을 다스리는게 훨씬 수월한듯...
많은 영혼들의 입을 save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앗 !!!
큐티 모임 있는 날에 큐티 올리면
그날은 인도 안해도 되는 혜택이 새로 생겼나요? (농담, 농담... ㅋㅋㅋ)
(그 비결이 뭐였는지 좀 갈켜주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