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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inspector 하나님....

등록일 2011-05-13
작성자 오경애

본문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구원하시고 적군을 네게 붙이시려고

네 진중에 행하심이라. 그러므로 네 진을 거룩히 하라 그리하면

네게서 불합한 것을 보시지 않으므로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리라...(신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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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적과의 전쟁에 출전하기에 앞서 모든 악한 일을 스스로

삼가며, 부정한 일을 하지 않을뿐 더러 이스라엘의 모든

진영을 깨끗케 하고 정결하게 하라고 하신다.

그리하여야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불합한 것을 보시지

않으므로 그들을 떠나지 않겠다고....

깨끗하고 정결하게 해야 할 부분을 보니

배설물에 관한 것까지 포함되어 있다.

 

주 당신들의 하나님은 당신들을 구원하시고 당신들의 대적들을

당신들에게 넘겨 주시려고, 당신들의 진 안을 두루 다니시기 때문에,

당신들의 진은 깨끗하게 유지되어야 합니다. 주님께서 당신들 가운데로

다니시다가 더러운 것을 보시면 당신들에게서 떠나시고 말 것이니,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당신들의 진을 성결하게 하십시오." (신 23:14-새번역)

 

말씀을 대하는 순간...

우리 집안을 구석구석 돌아보시는 하나님의 모습이 그려진다.

그것도 뒷짐을 지시고 이곳저곳을 들여다보시는...

더더군다나 내가 가장 청소하기 싫어하는 목욕탕까지...

헉.....-.-;;

 

목욕탕과 화장실을 청소하려면 몸을 구부린채...

그것도 변기는 거의 무릎꿇고 끌어안는 자세로....

제일 청소하기가 싫은 곳이다.

게다가 3군데의 목욕탕을 청소하고 나면 거의 기진맥진....

그런데 하나님은 진영의 모든 것을 깨끗게 하라고 하신다.

눈에 보이지 않게 흙으로 잘 덮어서... 꾹꾹....

 

세상에 나가 전쟁을 하기에 앞서 base camp 인 우리집...

base camp 가 정결하고 든든해야 싸움에 나가는 군사들도

힘을 내서 싸울수 있는데....

말씀을 통하여 내 영적인 거룩함과 더불어 육신의 가정도

깨끗케 하고 정결케 하라고 하신다.

어쩜 다음달이면 이사를 가게될지도 몰라

그동안 하기싫어 차일피일 미루어왔던 목욕탕과 화장실청소...

오늘은 번쩍번쩍 윤이 나게 청소해야겠다.

쓱싹...쓱싹.....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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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님의 댓글

김명희 작성일

그러게요, 오늘 말씀에 대변까지 논하시는 하나님을 보면서


정결한 것을 원하시는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저도 쓱싹 쓱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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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찬용님의 댓글

이 찬용 작성일

경애자매께서 저의 큐티를 올려 주셨네요.


저도 청소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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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님의 댓글

O.K 작성일

저도 집 보러 다닌다고  마음이  뒤숭숭한데


청소 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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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라님의 댓글

조세라 작성일

ㅋㅋ 저도 이사오기 전 집.

화장실, 부엌, 창틀, 베란다, 등등

평소 청소 안하고 살던 곳까지 샅샅이 말끔이 치우고 왔어요.

집주인이 감동해서 3년 8개월을 살았는데 디파짓 한푼도 안 빼고 다 돌려 주더라구요.

아~ 며칠 새 청소가 또 밀렸어요. 어영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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