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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네 진을 거룩히 하라

등록일 2011-05-12
작성자 강문정

본문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구원하시고 적군을 네게 붙이시려고

네 진중에 행하심이라 그러므로 네 진을 거룩히 하라 그리하면 네게서

불합한 것을 보시지 않으므로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리라 "(신23 :14)

 

오늘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가 거룩할 것을 요구하시며 강조하시고 계시다.

만약에 나에게서 불합한 것을 보시면 나를 떠나시는 하나님으로 생각이 되니

내 모습을 자세히 점검해 보지 않을 수가 없다.

 

"너의 진 밖에 변소를 베풀고..." (신23 :12)

"... 그 배설물을 덮을찌니" (신 23:13)

 

성경에 왠 화장실 이야기까지 있지?  신기하다.

그러면 지금 내가 진 밖으로 내 보내서 덮어야 될 배설물은 무엇일까?

 

"너는 에돔 사람을 미워하지 말라 그는 너의 형제니라...." (신 23:7)

 

나에게는 3년 위인 오빠가 있다. 직업이 Engineer 이다 보니 매사에

빈 틈이 없고 기계적이라 그런지 작년 어느 날 아주 사소한 일로 인해

오빠에게 야단을 맞았다.  갑작스럽게 맞은 벼락(?)이고 처음이라 그랬는지

내 마음이 많이 상했었다.  엄마는 그날따라 오빠 편을 드시니... (엄청 섭섭)

그 후 나는 올케 언니에게 이런 저런 이유를 대며 가족 모임에 가지 않았다.

 

이러고 있는 나에게 오늘 주님은 하나 밖에 없는 오빠를 미워하지 말고

용서하라,  그는 너의 형제니라고 말씀하신다.

 

"주님, 먼저 하나 밖에 없는 오빠에게 잘 하지 못했음을 용서해 주세요.

동생이라고 오빠를 존중해 주지 못하고 많이 까불었어요.

내 안에 미움이라는 배설물을 진 밖으로 내 보내고 주님의 십자가 사랑으로

그 허물을 덮습니다.  주님의 보혈로 나를 씻기셔서 내 안에 불합한 것으로

인하여 나를 떠나지 마시옵소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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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님의 댓글

O,K 작성일

그래요.  가지고 있어  좋을것  하나 없는  배설물은


다 내어 보내고  주님의  사랑으로  덮어야 겠네요.,


주안에서  사랑으로  보냅니다.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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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연님의 댓글

김미연 작성일

그러게요.


전 여태 성경을 헛 읽었나봐요. 한번도 읽지 못한 장면인데.. 


신명기라 자면서 읽었나.....왠, 화장실얘기랍니까-_-;;;;;


하였튼,


주님의 십자가 사랑이 오늘도 자매님과 함께 하시며 승리하실것을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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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님의 댓글

김명희 작성일

내 안에도 배설물이 있는데,


저도 자매님처럼 버려야겠습니다.


실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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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라님의 댓글

조세라 작성일

처음이라면 그 전엔 야단 안 맞으셨어요?

다른 오빠들은 자나깨나 야단 치던데 

문정 자매님 오빠분은 정말 좋은 분이신가봐요.

남매 관계 회복. 감축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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