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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나눔

제  목 [] 순결

등록일 2011-05-12
작성자 송혜숙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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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22: 22-30

 

24: 그 처녀는 성읍 중에 있어서도 소리지르지 아니하였음이요

    너는 이같이 하여 너의 중에 악을 제할지니라

 

성적으로 문란하고 타락한 가나안 땅에 세워지는

하나님의 나라는

그들과 구별되는 하나님의 질서 안에서

흠 없이세워져야 했다.

 

특히 약혼하고 결혼하여 

하나님 나라의 기초가 되는 가정을 이루고 사는 남녀들에게

지켜져야 하는 서로에 대한 순결

아주 중요하게 다루어 졌다.

어기면  사망이라는 무서운 형벌때문에라도

그들은 간음, 간통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 유혹된 상황에 놓였을 때

죽음을 면하기 위해서라도 소리를 질러 마음을 돌이켰을 것이다.

 

가나안과 같은 타락한 사회에 살고 있는 현대의 우리들도

그때와 똑같이 결혼을 하고 가정을 이루고 산다.  

가정 안에 속해 있으면서도, 사회생활을 통해

남의 남자와 여자를 만나는 무수한 기회들을 가진다.

그만큼 우리는 다양해진 교제 속에 더 많은 유혹에 노출된다.

예전에는 이건 아니지하며 스스로를 제어하던 양심이란 게 있었다면

지금은 그 양심으로는 더 이상 이런 유혹들을 컨트롤 하기 힘들어졌다.

그만큼 우리가 허용해주는 죄의 범위가 넓어진 까닭에

양심으로는 더 이상 이런 죄들을 걸러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더 이상 사람들은 간음, 간통의 죄 앞에서 돌이키려 소리지르지 않는다.

 

그건 나 역시도 마찬가지이다.

드라마에 나오는 남자 연예인에 빠져 상상하기도 하고

 (꿈에 그 연예인과 부부로 나올 때도 있었다)

 종교적, 경제적, 성격, 습관 등등의 문제들을

다른 남편들과 비교해가며

저 남편이 내 남편이었으면 내 인생이 달라졌을 텐데.’라는 생각도 많이 했었다.

 

하나님을 새롭게 만나면서

문제는 내 안에 있음을 알게 하시며

하나님은 남편에 대한 나의 눈높이를 많이 낮추어 주셨고,

남편을 사랑으로 대하는 마음을 많이 부어 주셨지만,

아직도 나는 유혹 앞에  ‘no’ 라고 바로 소리지르고 싶지 않은 마음이 한구석에 있음을 안다.

오직 하나님만이, 성령 안에서만이 내가 제어될 수 있음을 고백한다.

 

10년이라는 세월 동안

남편에게만 집중하지 못하고 밖을 기웃거렸던 나의 죄들을 회개했다.   

깨끗한 심령으로 남편 앞에 순결을 지켜기로 다짐한다.

남편에게,

나를 통해 전해지는 하나님의 속성이

비교, 질투가 아니라 사랑임을 알게 하고 싶다.

내 의지로 지켜지는 것이 아니니

내 생각이 늘 성령 안에서 감찰되도록 기도와 묵상에 힘쓰자.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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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님의 댓글

O,K 작성일

이 시대에  신명기 말씀으로  한다면   돌에 맞아 죽을 사람이  많겠죠?


성령님이 자매님과 늘 함께하시길  기도 드리면서........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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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연님의 댓글

김미연 작성일

풋하하하하


저도 그래서 드라마 끝었슴다.


저는 한 때 한 연예인에게 맘주고


너무 좋와서리 밥도 안먹고 내내 그 사람 보느라


10파운드 빠진적도 있는 전적이 있답니다.


이젠 정신 차렸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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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님의 댓글

김명희 작성일

ㅋㅋ


미연 자매님


넘, 웃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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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님의 댓글

김명희 작성일

제가 큐티 하면서 제일 크게 깨달은게 있다면


남편의 나의 머리다.


그리고 남편의 머리는 예수 그리스도다.


정말 많은 시간이 지난 후에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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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라님의 댓글

조세라 작성일

저도 크게 깨닫고 갑니다.

이젠 무슨 일이 있으면 바로 바로 소리 질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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