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싸울 곳에 가까이...
본문
"너희가 싸울 곳에 가까이 가거든 제사장은 백성에게 나아가서
고하여" (신 20:2)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너희와 함께 행하시며 너희를 위하여 너희 대적을 치고
너희를 구원하시는 자시라고 신명기를 통하여 말씀하시며
마음에 겁내지 말며 두려워 말며 떨지 말며 그들로 인하여
놀라지 말라 (신 20:3 -4 ) 고 하시는데 나는 부닥쳐서 싸우는 것이
두렵고 부담스러워서 그들에게 가까이 가지 않고 종종 피하는
메뚜기 같은 내 자신을 본다.
요즘 들어 느끼는 것은 내가 싸울 곳에 가까이 가지 않고 피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능력과 역사가 일어나지 않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야고보서에서도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약 2: 22) 라고
하셨고 신명기에서도 하나님은 나와 함께 하셔서 대적을 치고
구원하실 준비가 되셨는데 정작 내가 가야 할 곳에 가까이 가지 않고
해야 할 일을 하지 않고 있다는 말씀으로 들린다.
내가 복음을 위하여 가까이 가야 할 곳 아니면 가까이 해야 할 사람은
누구일까?
얼핏 생각나는 분은 우리 시어머니시다. 전에 그동안 쌓아온 말씀의
능력으로 담대하게 예수님을 전하고 전도했는데 계속해서 가까이서
전하지 못한 것이 마음에 걸린다. LA에 계시기 때문에 이런 저런 이유로
자주 가지를 못한것을 반성하며 먼저 전화라도 걸어서 시어머니께
가까이 나아가야 겠다.
댓글목록

이 찬용님의 댓글
이 찬용 작성일
벌써 싸울 곳에 가까이 가셨네요.
자매님이 전화거는 모습이 선합니다.
뵙고 싶습니다.

강문정님의 댓글
강문정 작성일
저두요!

조세라님의 댓글
조세라 작성일
시어머님... 어서 속히 복음의 대상이 아닌 복음의 동역자가 되시기를 기도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