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풍족한 중에도 못한다면...
본문
5-27-11 (금) <신명기 28:47~57><?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네가 모든 것이 풍.족.하.여.도.
기쁨과 즐거운 마음으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지 아니함을 인하여 <47절>
모든 것이 안 받쳐주고 꼬이고 얽매여서
기쁨과 즐거운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지 않음이 아니라
모든 것이 풍족한 가운데서 그랬다니…
어이~
이스라엘 백성들이여,
하나님께 선택 받은 우월한 사람들이 그래도 되는가?
하나님께 감사키는 커녕, 어쩌면 그리도 완악하고 은혜를 모른단 말인가?
아이구~ 하나님…
나한테 한번 모든것을 풍족하게 해줘 보세요.
기쁨과 즐거움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일은 식은 죽 먹기지요.
풍족한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제대로 섬겨 드리지 못하는 그들을
신랄하게 비판하며 야릇한 희열을 느낀다.
그런데…
요즘 나의 모습이 그.러.했.음.을 지적하시는 하나님과
영락없이 또 마주치고 만다.
이미 허락해 주신 사랑하는 지체들,
불만스러움보다는 행복한 조건이 훨씬 더 많은 나의 가정,
이렇게 모든것이 풍족하여도
기쁨과 즐거운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지 아니하는 나의 모습은
오늘 본문의 그들과 다를게 없다.
늘 부족하고 없는것에만 필이 꽂히는 나!
어쩌면 그리 빗나가지도 않고
없는것만 골라 가면서 잘도 꽂히고 묵상도 잘하는지….
벌써 몇년전에 ㅇㅇㅇ 목사님을 통해
아주 달~게 들었던 책망의 말씀…
“너는 왜 없는것만 보느냐?”
수년이 지난 지금에도
그 책망의 메세지는 나에게 정신을 차리게 하는
하나님의 부드러운 사랑의 훈계로 다가온다.
맞다.
요즘 나의 마음을 흔들어 제끼는 일로 인해
나의 침울한 마음이 표정에도 역력히 드러났나보다.
급기야 사탄은 아는 지체를 통해
내게 한방 날려 버렸고 나는 주저 앉아 버렸다.
하루종일 심한 두통으로 연거푸 약을 삼켜 버렸고…
자꾸 정신을 어지럽히는 일이 있다보니
6월 초에 있는 일을 앞두고
겔~겔~ 거리며 힘겨운 영적 싸움을 한지도 거의 3주째…
그런데 행복해 해야할 99%의 조건은 너무나도 당연시하고
안 받쳐 주는 그 1%에 필이 적중하여
나의 온 신경과 마음을 빼앗기는 건 대체 무슨 현상이란 말인가?
자기애 충만, 은혜 고갈, 영적 탈진…
지금 모든 것이 풍족할때에도
나의 하나님을 기쁨과 즐거움으로 섬겨 드리지 못한다면
이보다도 못한 상황에서는 “게임 끝!” 임을 알라 하신다.
풍족할때 감사의 조건을 헤아려보며 하나님께 감사치 않는다면,
더 풍족하기 위한것에 혈안이 되고
나의 영적 상태는 그만큼 더, 더 고갈될 수 밖에 없는 원리가 깨달아진다.
지금부터 당장 기쁨과 즐거운 마음으로 섬기는 훈련을 들이라 하신다.
그래서…
오늘의 적용과 실천은,
무엇을 하든 기쁨과 즐거운 마음으로 섬겨 드리기.
어제 말씀처럼 끌어 가시는 하나님의 손이 아니라
사랑의 하나님의 손에 이끌리어…
오호~
기쁨,즐거움, 재충전 loading 실시!!!
띠리릭~ 1%, 15%, 23% …….
댓글목록

조세라님의 댓글
조세라 작성일
큰 일을 앞두고 세력들의 공격이 더 심한가봐요.
수희 자매님, 힘내세요. 오늘도 6월초에 있을 일을 위해 자매님 이름 부르며 열나 기도했어요. 후끈후끈.

김명희님의 댓글
김명희 작성일
저도 오늘 말씀 받고 기도했습니다.
행여나 풍족한 가운데 기쁨과 즐거운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지기 못하는 내 모습은 없는지요.
6월 초에 있을 청소년 세미나 위해 기도합니다.
집사님,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