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이 일은 명령이야
본문
이러므로 내가 네게 이 일을 행하라 명하노라(신24:18)
오늘은 하나님께서
객과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곡식 벨 때도,
감람나무 떨 때도,
포도를 딸 때도
그 들을 위하여 버려두라고
반복해서 3번씩이나 말씀하신다.
왜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주라고 하시지 않고
버려두라고 말씀하였을까?
아마도
주인된 자들에게 얽메이지 않게 하기 위하여
그들의 약한 자존심을 다치지 않게 하기 위함이 아니였을까?
하나님께서는
객과 고아와 과부와 곤궁하고 빈한한 자에게는
특별한 긍휼함이 있으시다.
그들을 생각만하셔도 마음이 아프신가 보다.
그런데
애굽에서 종 되었던 것을,
너를 거기서 속량하신 것을 기억하느냐고 물으시며
그 긍휼함을 나눌 자를 찿으신다.
그리고
이러므로 우리에게 이 일을 행하라고 명령하신다.(신24:18)
그리하면 네 손으로 하는 범사에 복을 내리신다고 약속하신다.
오늘도
죄에 종 되었던 너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너를 속량한 것을 기억하느냐고 물으시며
이 사람들을 우리에게 부탁하시며
이 일을 행하라고 명령하신다.
나의 딸은 피아노를 배우고 있다.
처음에는 연습도 하더니
요즘에는 시험 때라며 연습을 하지 않는다.
꾸중을 할라치면
아무런 반응이 없다.
시간당 $50씩하니
왠지 아까운 생각이 들어 이런 저런 생각이 오고 갔다.
그런데 선교사님 가정이 어려운 것을 아는데
그만 두기가 망설여졌다.
객과 고아와 과부는 아니지만
그들을 위하여 버려두라는 말씀이 명령이라고 하신다.
그냥 선교 헌금으로 생각하고
명분있는 헌금을 하기로 마음을 다졌다.
하나님!
긍휼함이 부족한 그냥 헌금입니다.
댓글목록

조세라님의 댓글
조세라 작성일
찬용 자매님과 같은 도움의 손길을 통해
missionary kid 였던 저희 남편
주린 배 채울 수 있었고, 지붕 아래서 잘 수 있었고,
학교 공부도 할 수 있었다고 해요.
감사합니다.

오경애님의 댓글
오경애 작성일
자매님의 작은 헌신과 섬김을 통하여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나타날줄 믿습니다.
그 마음...
하나님이 다 아실겁니다....

김명희님의 댓글
김명희 작성일
자매님의 나눔을 보면 마음이 푸근해집니다.
저도 닮아야지....하는 생각도 하고요.
고맙습니다.

조주희님의 댓글
조주희 작성일
추운 날...따뜻한 나눔이 있어 정말 좋습니다.
이웃사랑은 걸국 실천이네요. 그쵸???

김미연님의 댓글
김미연 작성일
아, 마음이 따듯해 집니다.
긍휼과 선교를 합한 하나님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