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다시... > QT 나눔


  • QT Sharing | QT 나눔
  • 매일매일 QT하는 삶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QT 나눔

제  목 [] 너를 다시...

등록일 2011-06-03
작성자 강문정

본문

"....... 여호와께서 네 열조를 기뻐하신 것과 같이 너를 다시 기뻐하사

네게 복을 주시리라" (신30:10)

 

오늘의 말씀의 내용을 묵상하면서 "돌아옴" 과 "돌이키심" 과 "너를 다시"

라는 단어들이 반복되는 것을 본다.

하나님은 내가 아무리 잘못해서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했더라도

내가 돌아오기만 하면 그 마음을 돌이키셔서 나를 다시 하나님의 자녀로

대우해 주시겠다고 하신다.  이 말씀의 약속은 나를 향한 하나님의 엄청난

긍휼과 자비와 사랑의 마음을 보여주시고 계시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 마음을 돌이키심으로 용서뿐만 아니라

"너로 다시 그것을 얻게 하실 것이며 여호와께서 또 네게 선을 행하사

너로 네 열조보다 더 번성케 하실 것이며" (신30:5) 라고 후하게 축복까지?

그리고 다시 전과 같이 기뻐하시겠다고 까지 하신다.

어떻게 이렇게까지 하실 수 있을까?  (그래서 Amazing Grace 라고 하나보다).

 

이러하신 하나님의 성품에 나를 비추어 보니, 나 라는 인간은 용서하기,

축복하기, 그리고 다시 기뻐하기에 참 인색한 자라는 것이다.

특히 내가 용서한 사람일지라도 하나님처럼 마음에 담아두지 않고

백지처럼 다시 스스럼 없이 대하고 온전히 기뻐하기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닌 것 같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오늘 나에게 말씀하신다.  내가 너를 다시 기뻐한 거와

같이 너도 나처럼 해 보라고....

 

요즘 신명기를 통해서 배우고 있는 '순종' ...

용서는 했지만 축복 과 다시 기뻐하지 못하는 그 영혼을 위하여 축복기도 시작!

 

댓글목록

profile_image

조세라님의 댓글

조세라 작성일

저에게도 "용서는 했지만 축복 과 다시 기뻐하지 못하는 그 영혼" 이 있네요.

내키지 않아도 축복기도를 시작하면 온전히 축복하는 마음을 주시겠죠?

profile_image

김명희님의 댓글

김명희 작성일

염치 없지만


그래도 그러한 하나님의 사랑에 (Amazing Grace)


푹 빠져 보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싫어하는 것은 조금씩 줄여나가야 겠습니다.


완전히 없앤다고 하기엔


또 거짓말을 하는 것 같아서...

Total 4,600건 260 페이지
QT 나눔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2010
naomsoonboki 2011.06.10 7330
naomsoonboki 2011.06.10 7330
2009
나의 노래 댓글3
이 찬용 2011.06.08 7437
이 찬용 2011.06.08 7437
2008
송혜숙 2011.06.05 7515
송혜숙 2011.06.05 7515
2007
오경애 2011.06.05 7193
오경애 2011.06.05 7193
열람중
강문정 2011.06.03 8580
강문정 2011.06.03 8580
2005
조주희 2011.06.02 6984
조주희 2011.06.02 6984
2004
조세라 2011.06.02 7764
조세라 2011.06.02 7764
2003
송혜숙 2011.06.02 8051
송혜숙 2011.06.02 8051
2002
강문정 2011.05.31 10311
강문정 2011.05.31 10311
2001
오경애 2011.05.31 15641
오경애 2011.05.31 15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