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신명기 28장을 묵상하며
본문
신명기 28장의 하나님의 축복과 수 많은 저주의 말씀들을 만나면서
말씀에 대한 나의 순종의 자세를 생각해 보았다. 신명기 말씀 내내
강조하신 지켜 행함, 곧 순종함으로 부어지는 형통함을 알면서도 기쁨과
즐거운 마음으로 (신28:47) 재깍 재깍 하지 못함을 어찌 하면 좋을까?
나는 순종해야 될 하나님에 대하여 얼마나 알고 있는지 말씀을 보며
정리해 본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네 하나님 여호와라 하는 영화롭고 두려운 이름을 경외하지 아니하면...(신28:58)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빌 2:9)
나의 하나님은 정말 말씀 그대로 영화롭고 모든 이름위에 뛰어난 이름의
하나님이시다. 내가 이 말씀 그대로 하나님을 하나님 됨으로 인정한다면
순종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그러면 나는 ?
"심중에 스스로 위로하며" 그래도 "평안하리라" (신29:19) 하며 살짝
하나님을 경홀히 여기는 내 마음의 자세에 문제가 있다고 진단을 내린다.
이번 memorial day weekend 을 보내며 나도 편히 쉬고 싶다는 이유로 QT 도 땡땡이 치고
화요일까지 holiday 로 연장하며 화요 여성 모임도 땡땡이 치는 여유로움 까지
보였다. 여기서 더 심해지면? 금요 모임까지도 땡땡?
내 마음이 얼마나 쉽게 하나님을 떠 날수 있는 연약한 존재인지를 아시기에
신명기 28장의 축복의 말씀보다 무엇이 저주가 된다고 그렇게 길게 말씀하셨을까?
내 마음에 독초와 쑥의 뿌리가 자라서 더 심한 불순종으로 이어지기 전에
나의 하나님이 어떤 하나님이신지 깊이 묵상함으로 순종의 마음의 자세를
지켜야겠다.
댓글목록

김명희님의 댓글
김명희 작성일
축복의 말씀에 비해 너무 길었던 저주의 말씀!
그 말씀 안에서 오히려 하나님의 사랑을 봅니다.
그렇게 하지 말라고,
오히려 저보다 더 간절히 축복의 길에 서길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 말입니다.
언약의 말씀에 대한 순종!
오늘도 실천하려고요.
자매님! 파이팅!

조세라님의 댓글
조세라 작성일
금요모임까지 땡땡이 칠수 없는 건 리더라는 자리에 내려주시는 하나님 축복 맞져? ㅋㅋ
매번 자매님의 나눔에서 은혜 받습니다.

조주희님의 댓글
조주희 작성일
그래서 인도자의 직분을 주신 하나님께 자주 감사드립니다.
마음은 아니여도 육신은 영~~~말을 안 들어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