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힘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 QT 나눔

2/27/2012/월요일

시편 138:1-8

이 시의 저자는 다윗이라고 한다.

배경은 정복전쟁승리 후 승리의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는 감사찬양이다.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해 (2절)

전쟁의 어려움 가운데 부르짖으며 기도했고 (3절)

하나님은 다윗의 기도에 응.답하셨다.

또 영혼에 새 힘을 주셔서 강하게 하심으로

하나님의 크신 영광을 경험하게 되었다. (4,7절)

오늘 말씀을 묵상하며 8절의 말씀이 내 마음에 와닿았다.

이런저런일들에 선택을 해야하고 결정을 해야하는 일들이 많기때문인 것 같다.

나도 그렇지만 남편에게 생각지도 않았던 offer이 들어왔다.

처음에는 그러다 말겠지 라고 가볍게 생각했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편에서가 아닌 상대편에서 구체적으로 offer를 주었다.

그러나 이 일은 남편이 많은 시간을 들여 공부를 해야한다.

단 시간이 아닌 오랜시간을 들여야하는 일이다.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의 경험은 있지만 좀 더 깊게 알아야 하는 과정을 밟아야 한다.

지금 하고있는 일을 하면서 공부도하고 일도 배우고

거기에 교회에서의 사역까지....

다윗이 경험한 전쟁의 상황과 남편의 상황이 비슷해 보인다.

그래서 고민하고 기도하고 기도하고...

말리고 싶은 마음이 많이 들었었다.

그.러.나

보여지는 환경이 무게만큼

하나님께서는 남편에게 관계된 것을

완전하게 인도해 주시는 분이심을 오늘 말씀을 통해 확증하신다.

내가 환난중에 다닐찌라도 주께서 나를 소생시키시고... (7절)

남편의 삶의 완벽한 계획을 가지고 계신 분은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의 손으로 지으셨고 하나님이 자녀삼아 주셨다.

남편이 알아보고 찾고 두드린 것이 아니기에 더욱 하나님의 일하심만을 기대할 수 있다.

돕는배필로 나를 함께하게 하셨기에

나의 간구하는 날에 응답하실 것이다. ^^

그리고 남편에게 새 힘을 주셔서 넉넉히 감당케 하실것이다. (3절)

이 일을 통해 하나님만 영광받으시고

우리가정은

전.심.으.로 하나님께만 감사찬양올려 드리게 하실 줄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