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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하나님 이름 바로알기...

등록일 2012-03-14
작성자 심수희

본문

3-14-12 ()           <출애굽기 6:2~13><?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 오늘은 이상타...

하나님께서 새삼스레 당신의 이름에 대하여 말씀 하시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몰라서

얘들아, 내 이름은 말이야…” 하신단 말인가?

 

하나님의 이름이라

그들의 조상에게는 전능자 하나님으로만 나타나셨는데

이쯤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또 다른 이름을 알리실 필요가 있으심 아닌가?

전능자 하나님이시건 능력의 하나님이시건 그게 다 그거지 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 당신의 이름에 대하여 교육하고 계시는 의도가 무엇인지 묵상해 본다.

 

이름은 그냥 사람이 부르는 이름만 이름이 아니라

어떻게 보면,

그 사람을 나타내는 특징과 성격도 이름으로 여길 수 있다는 생각이 문득 든다.

 

그들에게 치료의 하나님으로 알리셨다면

항상! 반드시! 치료하시는 하나님으로 알고 있는 하나님이

치료 안하시는 일이 발생할땐 이 하나님이 그 하나님 맞나? 의심하게 되지 않을까?

 

이제껏 늘 전능하신 하나님으로만 나타나신 하나님께서

바로의 손에서 구하는 능하신 하나님의 모습은커녕

현실은 더욱 암담해지는 이 상황에서

그들은 하나님의 존재에 대하여 의구심마저 들지 않았을까?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모아 놓고,

열중 쉬엇~

이제부터 똑바로 듣거라

스스로 존재하는 나 여호와로라.

전능함에만 focus하며 환경에 휘둘리지 말고

이제는 나를 스스로 존재하는 분으로 인격적으로 좀 알거라

 

뭘 해 주시는 손만 바라보지 말고

스스로 존재하시는 그분의 얼굴을 보며

인간적으로 좀 신뢰하기를 바라시는 마음이실까?

하나님의 속 마음을 스을쩍 들여다보며 확인마저 하고 싶어진다.

 

정말 그러신거죠?

그래서 현실이 어떠하든,

애굽땅을 나가기까진 마음 콩딱거리며

하루에도 몇번씩 심장 들었다 놨다 할 일이 많아질때

하나님 존재에만 focus 하며 신뢰하기를 바라시는거죠?

 

     모세가 혹시 나 같은 마음으로 백성들에게 열변을 토했을까?

     그러나 마음이 너무 상한 백성들, 콧방귀도 안뀐다.

 

여전히 망가진 레코드판마냥 내 입 둔해요라는 모세를 보시며

우리 하나님 얼마나 마음 답답하셨을까?

나 완전 사람 잘못 뽑은거 아냐?... 하셨을까?

 

울 하나님, 이쯤에서 불호령이라도 한번 내리실만한데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사 그들로 인도하여 내게 하시니라

로 오늘 본문말씀을 끝맺는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특별히 할 일이 없다.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빼어내시고 구속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그들은 잠잠히 보기만 하면 된다.

그저 그 하나님께서 하시는것을 신뢰하며

한걸음씩 앞으로 나아가는것 외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마음이 너무 상한 상황에 있는 사람에게

어떤 말을 해 주는것도, 들어주는것도,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설득도 안되거니와 들어주는것조차 참으로 조심스러워진다.

모세는 마음이 상할대로 상한 그들을 얼마나 달래고 얼르고그렇게 갔을까?

아무리 좋은 말일지라도

더욱 강퍅해지기 쉬운것이 인간의 연약한 모습임을 헤아리라고 하시는것 같다.

 

주님,

제가 지혜가 필요합니다.

우리 지체들 모두 하나님을 더욱 인격적으로 알아가고

하나님을 만난만큼 서로 더욱 인격적으로 대해주고

이 땅을 떠나는 그 순간까지 이 작업은 계속되겠지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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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님의 댓글

김명희 작성일

히히...


내 이름은 김명희 : 밝은 계집ㅋㅋ


하나님은  : 하.나.님!!


오늘 말씀은 왠지 혼자서 신나신 하나님을 발견한 것 같았어요.


결말을 아시는 하나님이시니.....


저도 제 결말을 아니 신나게 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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