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칠 일 동안 무교병을 먹을찌니...
본문
"너희는 이날을 기념하여 여호와의 절기를 삼아 영원한
규례로 대대에 지킬찌어다" (출 12: 14)
드디어 "내가 이제 한 가지 재앙을 바로와 애굽에 내린 후에야
그가 너희를 여기서 보낼찌라" 하시며 그 한 가지 남은 재앙에
대하여 이스라엘 백성에게 구체적으로 말씀하시며 이 날, 곧
여호와의 유월절을 기념하여 지키라고 명령하신다.
지금 이 시대에 살고 있는 나에게 이 날은 곧 내가 예수님의
보혈의 피의 덮힘으로 죽음의 재앙이 넘어간 날이다. 이 구원의
날을 어떻게 기념하여 지키라고 하시는 것일까?
다음 구절인 15절을 보니 "너희는 칠 일 동안 무교병을 먹을찌니...
누룩을 너희 집에서 제하라" 고 하신다. 우리 집에서 제하여야 될
누룩은 무엇일까... 생각하다가 T.V 와 오락 또는 internet 이 절제된
삶이 곧 누룩이 제하여져서 딱딱하고 맛 없는 무교병이 아닐까 한다.
칠 일 동안에 세상이 주는 즐거움으로 부터 돌아서서 나와 우리
가족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생각하며 기억해야겠다. 마침 우리
교회에서 부활절 기간을 위하여 4 월 1일 부터 7일 까지 대각성
기도회가 열리는데 집에 편히 앉아서 T.V or internet 이나 하지말고
꼭 참석해야 겠다고 결단해본다.
"주님, 오늘 묵상을 통하여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을 기념하라는
말씀을 받습니다. 우리 교회에서 칠 일 동안 열리는 대각성 기도회에
처음에는 참석할 마음이 없었지만 본 문의 말씀을 통하여 기도회에
참석하여 하나님을 기억하고 기념하라는 하나님의 음성으로 받습니다.
잘 참석할 수 있도록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함니다".
댓글목록

김명희님의 댓글
김명희 작성일
와, 어쩜 저랑 똑같은 묵상을 했을까요?
저도 적용으로 이번 7일 대각성 기도회에 빠지지 말고 참석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7일동안 누룩이 없는 무교병을 왜 먹으라 했을까?라는 의문에는
출애굽으로 새롭게 태어난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만하지 않고 하나님 안에 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 아닌가 묵상했습니다.
누룩이 들어간 맛난 빵보다는 (세상이 주는 기쁨) 예수님의 고난에 참예하는 그런 7일이 되고 싶습니다.

강문정님의 댓글
강문정 작성일
저두요!
자매님이랑 똑같은 묵상을 하게 하신 하나님의 선하신 뜻은
대각성 기도회 참석에 있나 봅니다. 저녁때 뵈요...